배우 신현준이 “만삭 때도 참 아름다웠던 너”라며 아내의 사진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아내에게 아들을 잘 키워줘서 고맙고, 또 잘 자라준 아들에게 고맙다며 해시태그로 ‘Blessing’ ‘Thank you Jesus’, ‘또 만삭보고 싶다’도 달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앙간증을 듣고 참 많이 은혜를 받았었습니다. 배우자 위해 기도하는 것도 도전이 됐다”, “또 만삭보고 싶다 흑심이 가득한 저 멘트 우짤”, “또만삭보구싶다그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46세의 나이로 12세 연하의 일반인과 믿음의 가정을 이뤘다. 결혼 후 3년 만에 득남한 신현준은 “주님 감사합니다”라며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