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이윤미, 주영훈 부부가 9일 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딸 주라엘도 함께 있다.
주영훈은 “제19대대통령선거 우리 가족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나왔다”며 “민주주의의 시작은 국민의 주권 행사인 투표로부터 시작한다. 부디 새로운 대통령 시대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나라, 교육 때문에 엄마들이 허구한 날 모여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국민들이 열 받지 않는 나라, 선진국을 부러워 하지 않는 나라, 분열 없이 하나 되는 통합의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소망한다”며 차기 대통령에 대한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2006년 믿음의 가정을 이뤄 딸 주아라, 주라엘을 두고 있다. 첫 딸을 갖게 될 당시 아이티 어린이 ‘나이카’를 후원하고 있던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후원하는 아이처럼 예쁜 아기를 얻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 후 아이를 갖게 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