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19일 “앞으로 2세 계획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기도의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언제나 평온한 모두의 집, 하나님을 무서워하며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정의롭고 올바르고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강자에게 당당하며 약자를 돌볼 줄 아는 건강한 아이’다.
이에 진태현은 “하나님과 대화 시작, 몇 년이 걸려도 시작하자”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은 약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7월 31일 믿음의 가정을 이뤘다. ‘아내바보’, ‘사랑꾼’, ‘럽스타그램’으로 소문난 배우 진태현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아빠, 친구, 다른 이름이 남편이라는 이름보다 먼저 있음 안 된다”, “1박2일 만에 와이프가 집에 왔다. 밤샘 촬영을 했다. 방송국이 와이프를 빼앗아갔다”, “와이프가 같이 있는 게 제일 좋다. 혼자선 이제 자전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1도 없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