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가 12년 만에 클론의 20주년 기념앨범 ‘We Are’를 29일 발매했다. 이 가운데 강원래와 똑 닮은 아들 ‘강선’과의 행복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원래는 2000년 11월 ‘초련’으로 인기 절정의 시기를 지내고 있었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2014년 6월 결혼 후 10여년 만에 제왕절개로 아들 ‘강선’을 낳았다. 시험관 아기 시술 8번 만의 득남이었다. 이에 배우 신현준은 “원래와 송이의 오랜 기도 응답으로 축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본다”며 강원래와 김송 부부를 축복했다.
태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이라고 불렀다. 강원래의 아들 이름 ‘선’은 태명 이름에서 쓰던 하나님의 선물이란 의미의 선, 떠오르는 태영의 선(SUN), 앞으로 베풀고 살라는 뜻에서의 베풀 선(宣)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한편 29일 발매된 ‘We Are’ 앨범에 수록된 뮤직비디오에는 아들 강선도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