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KBS 2TV 드라마 ‘쌈마이웨이’에 특별출연했던 황보라가 지난 2일 광림교회 오후 2시 30분 주일예배에 참석한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해왔다.
황보라는 미국의 정치가·외교관·과학자·저술가, 신문사의 경영자, 교육문화활동, 자연과학분야에서 전기유기체설을 제창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을 빌려 “일생을 돌아보니 세 가지를 알 수 있다”며 “매사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당신 마음대로 하신다는 것”,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만큼 행복과 성공이 따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변호사들’, ‘레인보우 로망스’, ‘욱씨남정기’, ‘Once Upon A Time in 광주’, ‘불어라 미풍아’ 등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쌈마이웨이’에서는 여주인공 김지원의 대학 동창 찬숙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