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을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송재희는 3월 1일 “그 동안 저희 부부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결혼’과 ‘살림’을 방송을 통해 배우고, 또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에 함께했던 제작진과 가족, 지인들,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하나님 주신 가장 큰 선물 내 보물 소연”이라며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아내 지소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소연도 송재희에게 “당신과 함께여서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해 9월 같은 신앙 아래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