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무보정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지민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늘씬한 허리라인과 긴 다리가 돋보이는 각선미가 눈에 띈다.
홍지민은 “무보정샷 내 다리 참 길다. 요즘 신기할 뿐이고. 그저 행복할 뿐이고. 항상 감사할 뿐이고. 도전. 꿈의 노트. 앨범. sing your song. 자아실현. 변화. 겸손. 감사”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믿는다면 이루어지죠. 스태프가 찍어준 한장 무보정 샷”,“무보정샷 한컷 더. 내 다리가 이렇게 길었구나. 나에게도 쇄골뼈가 있었구나. 나에게도 목이 있었구나. 큰일났네. 자꾸 자랑하고 싶어져서 미안해용. 행복. 감사. 신남”이라며 2장의 사진을 추가했다.
홍지민은 인공수정 3회, 시험관 3회 등 수 많은 노력 끝에 결혼 9년 만에 40대에 첫째를 가졌다. 이후 첫 딸 출산 후 2년 만인 작년 11월 27일 둘째딸을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그녀는 둘째 임신 당시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의 힘으로 둘째를 가졌다. 제게 이런 놀랍고 감동적인 기적과 같은 일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