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10살 트로트 신동 홍잠언, ‘아는 형님’ 어린이날 특집에서 홍화철-나하은-김태연과 4인 4색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성경 속 솔로몬 왕의 지혜의 말씀을 이름으로

ⓒJTBC ‘아는형님’

ⓒJTBC ‘아는형님’

나이 10살, 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JTBC ‘아는 형님’에서 어린이날 특집을 맞아 2일 오후 9시에 방송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홍잠언 군은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작곡가 베테랑 편’에 이어 ‘미스터트롯’ 등에 전파를 타며 트로트 신동으로 자리잡았다.

예원교회 송해 효 잔치에서 출연하기도한 홍잠언 군은 당시 “솔로몬 왕의 지혜의 말씀을 이름으로 갖고 있는 홍잠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잠언군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어린이 신동 홍화철, 나하은, 김태연과 함께 춤과 노래, 연주 등 어린이날 특집 4인4색을 뽐낸다. 홍잠언의 고향을 언급하며 ‘차가운 평창 남자’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한다고.

한편 ‘지혜의 왕’이라 알려진 솔로몬이 쓴 것으로 알려진 잠언은 구약성경의 시가서(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중 하나다. 성경의 원어는 ‘משלי (미쉴레이)’이며, 한자어 ‘잠언(箴言)’ 뜻은 ‘바늘로 찌르는 말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홍잠언 군은 부모와 누나와 밤마다 모여 앉아 각기 성경 구절을 1절씩 교대로 낭송하곤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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