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근황, 토크쇼 8년만 ‘비디오스타’ 출연 “나이 22세에 탈퇴한 후…”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공민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공민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7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근황을 전했다. 8년 만의 토크쇼 출연이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공민지는 “저희가 공백기가 길었다. 저희는 정규 2집 가수”라며 “그래서 너무 힘들고, 개인적으로 우울증도 왔다. 22살에 탈퇴한 이후 사람들이 ‘배신자’라고 하고 오보 소문이 퍼져서 감당하기 힘들었다. 감당하기 힘드니 한동안 매체를 아무것도 안봤다”고 털어놨다.

또 공민지는 “다라 언니한테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 동료로서 지켜봤을 때 다양한 것들을 도전하고 성장해서 공백기를 가질 때 굉장히 힘이 많이 됐다”고 했고, 이에 산다바락은 눈물을 훔쳤다.

공민지는 16세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하다 탈퇴한 후,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학과에 14학번으로 재학하며 학업에 열중했다.

이후 ‘신학대 장학생’으로 알려진 공민지는 KBS2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3학년 동안 장학생이었다”며 이로 인해 “매학기 교무처에서 전화 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A+로 가득한 공민지의 성적이 공개되 화제를 모았다.

또 CCM가수 공민영과 밀레니엄워십(MILLENNIUM Worship) 채널에서 찬양 커버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고, 올해 5월에는 대중가요 장르로 신규 앨범 ‘LOVEL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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