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때가 있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두뇌 회전이 가장 활발한 젊음의 때에 공부에 더욱 매진해 이루고자 하는 뜻을 꼭 달성하시라 라는 뜻을 가진 덕담으로 널리 쓰이고 있죠. 하지만 배움이나 공부라는 건 생애기간중 어느 일정한 시기에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공부라는건 삶의 태도입니다. 공부는 높은 건설에서 건축물을 지탱할 수 있도록 땅을 깊게 파서 지면을 단단하게 하는 기초공사처럼 늘 꾸준하게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만, 삶이 풍성해지고 발전할 수 있는 체질로 탈바꿈해줍니다.
저희 비지팅엔젤스코리아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배우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지점장님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비지팅엔젤스 중랑지점을 이끌고 계신 이소윤 지점장입니다. 2018년 2월에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비지팅엔젤스를 오픈하고 3년넘게 기관을 이끌어온 이 지점장은 현재 중증인 어르신 40여명 조금 넘는 어르신을 모시며 월 매출 5200만원의 성공적인 기관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20대 때에는 여행사, 30대 때에는 수학 강사, 40대 때에는 어린이집 교사 등 주로 고객을 직접 대하는 업무를 해온 이 지점장은 바쁜 일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익힘과 동시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치열한 업무들 속에서 이 지점장은 늘 고민의 연속이었고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배움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부하고 탐구하는 습관은 창업후에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국가 주도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성상 동반되는 행정 업무들과 비용 체계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에 따라 결정되고 있어 내용들이 몹시 복잡하고 매년 변경되는 요소들이 생겨 꼼꼼하게 잘 챙기지 않으면 놓치거나 나중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지점장은 저희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본사에서 매년 고시가 변경 될 때 마다 제공하는 교육 자료들을 세세하게 놓치지 않고 짚어가면서 공부를 해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챙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국에 5%밖에 없는 보험 청구금이 한번도 환수되지 않은 기관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 지점장은 배움의 연장선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적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전문가가 되기 위해 현재 경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인케어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주 2회 저녁에 대학원에 출석해 노인케어 복지 전공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에 관한 종합적, 다각적 연구를 기초로 한 전문적인 지식, 기술, 훈련을 교육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더 깊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인 만큼 깊은 토론과 초청 강상들의 특강과 세미나에 참가하며 스스로를 업데이트 하며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모범 방문요양기관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라는 포부로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 지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지식 운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비대면인 상황에서 온라인 홍보가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비지팅엔젤스의 브랜드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고, 어르신 케어에 관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성실하신 요양보호사님들과 함께 끊임없는 교육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저희 어르신들이 ‘품위 있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라고 이 지점장은 밝혔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어르신의 행복 그 단 하나만을 위해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소윤 지점장의 모습을 보며 배움이라는건 젊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을 함께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꾸준한 배움과 공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기관의 지경이 넓어지고 고객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것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에는 때가 있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평생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