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쩌다가 아프거나, 집을 장만한다거나,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어떻게 하십니까? 의료인, 법률가, 공인중개사 같은 전문가들을 찾아가 도움을 받고 계실겁니다. 왜 직접 처리하지 않고 전문가를 찾아갈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전문에게 맡기는 것이 정확하고 빠르기 때문이죠.
‘스페셜리스트’ 즉 전문가들의 활약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간단한 지식과 기술은 누구나 간단한 검색만으로 구현이 가능하지만, 전문가의 영역, 즉 전문적인 연구로 쌓아올린 지식들이나 오랜 경험을 통해 익혀진 기술들은 사실 알려준다고 해서 쉽게 따라 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전문가의 가치가 더욱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은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높은 연봉이나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모셔가고 있는거죠.
이 수 많은 전문가 중에 시니어 전문가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비지팅엔젤스 군포지점의 이재수 지점장 입니다. 이 지점장은 비지팅엔젤스와 함께 하기 전부터 안양과 평촌, 군포,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어르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1998년부터 한의원의 운영관리, 한의원지점 개설 및 관리 업무, 요양원 개설 및 관리업무 등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2년뒤인 2010년부터는 법인 총괄본부장 역할과 공동간병 및 개인간병업체를 관리 ‧ 운영하며 병원간병관리업무를 줄곧 해왔습니다. 20여년간 어르신들과 직간접적으로 함께 해왔다고 볼 수 있죠.”
2019년 12월부터 비지팅엔젤스와 함께 해온 군포지점은 오픈 직후 발병한 코로나 19 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2020년 1월 말 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국면이후 어르신들께서 심리적 위축으로 서비스 종결요청을 해오셨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등급신청업무 중지로 신규 고객유입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 기관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점장은 좌절하지 않고 바닥을 다지는 기회로 생각하고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저는 어떻게든 어르신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 지점장은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점과 홍보를 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 했으며 본사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홍보와 광고, 그리고 마케팅에 전념 했습니다. “활발한 홍보 활동 덕택에 어르신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어르신 또는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선생님과의 마찰이나 컴플레인 조정에 포커스를 맞춰 운영해나갔습니다.”
현재는 어르신 34분을 모시며 월 평균 3200만원의 매출과 이 지점장 급여포함 월 700만원의 순익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 말은 이 지점장이 본인 스스로 하는 다짐이면서도, 과거 노인전문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의 병원 관계자분들과 환자 보호자분들에게 했던 말이면서 현재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요양보호사선생님들, 수급자 및 보호자분께도 자주 하는 얘기입니다.
“저희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센터 구성원 모두가 친절과 정성으로 어르신과 보호자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보호사선생님들에게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곤 합니다. 신뢰와 성실함으로 어르신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며 직무교육, 치매전문교육 등 우리의 전문성을 키워가는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위상을 높이도록 하며, 센터 및 보호자와의 소통도 잘하는 요양보호사선생님이 되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에 대해서, 돌봄에 대한 이재수 지점장의 철학은 확실합니다. 바로 ‘부모님을 모시는 것처럼 정성스럽고 진정성 있는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것’ 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말이고, 이처럼 해야 한다는걸 모르는 분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저 다짐과 철학을 실제로 구현을 하고 어르신께 올바르게 전달해 드리는 것은 참 어렵죠. 이 지점장이 갖고 있는 경험 그리고 어르신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총집합된 매뉴얼에 의한 반복 학습으로 이 지점장은 은 실천 할 수 있었던것입니다.
과거에는 전문직이나 기업들 사이에서 전문가들의 활약이 우리 일상과 가까운 영역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SNS와 미디어를 통해 전문가들이 노하우나 간단한 팁을 공유하고 있는건데요. 대표적으로 유명 셰프나 요식업 전문가들이 미디어에 등장해 요리의 맛을 높여주는 간단한 팁이나 식당 운영 노하우 전수해주는 TV 프로그램이 한동안 열풍이었고, 반려견, 육아, 뷰티, 패션, 운동, 영양제 같은 영역까지도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포털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들과 전문적으로 연결을 해주는 비즈니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니어들도 과거 속해있던 조직이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전문성을 나만 갖고 마는게 아니라 함께 공유하고 전수하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우리 시니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