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출연 중인 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예배 일화 전해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강주은 공식 인스타그램

ⓒ강주은 공식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와 예배드린 일화를 전했다.

강주은은 “교회 입구에 헌금함이 마련돼 있었는데 남편이 서 있는 줄이 밀려 있더라”며 “다 헌금하고 짧은 기도 후 들어가는데, 최민수는 계속 기도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또 “찬송가를 부를 때는 힘차게 노래를 부른다. 알토, 소프라노, 베이스로 다 부르며 자기 실력을 보여 준다”며 “신나게 열창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주은은 1994년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985년에 데뷔한 배우 최민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또 강주은과 최민수는 최근 KBS ‘갓파더’에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강주은은 “이 방송을하면서 여러분들과 많은 사랑, 긍정의 에너지, 힐링, 그리고 위로를 나누게 돼서 아주 귀한 복으로 생각한다”며 고린도전서 16장 14절의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를 덧붙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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