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나이 54세에 얻은 늦둥이 딸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준은 16일 경찰 정복과 근무복을 입은 자신과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명예경찰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범 아빠 모범 가장 모범 명예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또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달라. 아이들은 이 땅의 미래”라며 “아동학대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 중 하나”라고도 덧붙였다.
신현준은 지난 2017년 MBC ‘낭만액숀 시골경찰’에서 신입 경찰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신현준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경찰로 생활하면서 그분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경찰관님, 소방관님 자랑스럽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잠시나마 경찰로 생활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