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천 칼럼] 구원받아 꿈꾸는 성도는, 시간을 아껴 달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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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예수 믿어 구원 받았으면,
우리는 그 구원받음이 우리 삶의 전 분야에 실제화되어 실현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음은 다만 머리나 가슴 속의 관념이 아니라,
그 생각과 말과 행동과 습관과 마음 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음성에 머무는 것에서, 또 한 걸음 나아가 실행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 실행이라는 말은 대부분이 아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힘들어하고 싫어하고 피하고 다른 사람에게 주장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경우 인생은 믿음이 있다 하면서도,
결국은 부자청년처럼 결정적 헌신의 순간에 슬픈 모습으로 주님을 떠납니다.
기쁨은 좋은데, 그 기쁨의 대가를 치루는 것은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수 믿어서 기쁘다면, 그 주님위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나야 합니다.
그 주님을 위한 나의 결단과 수고가 기뻐야합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해 자나 깨나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가슴이 설레고,
다른 사람 지적하는 시간에 나를 돌아보며, 신경 시간 마음을 주님께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스치는 감상을 넘어, 생각과 결정, 그리고 기도의 응답의 형태가,
우리 삶의 손발을 통해 진행되어지되, 잠시가 아니라 끝까지입니다.
“내가 정말 예수를 믿고 있는가?” 하는 질문은 신앙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믿음을 가진 자의 진정성 있는 삶의 성찰을 위해 수시로 확인되고 대답 돼야 합니다.

믿음에 도움 되지 않는 사단의 꼬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아야 합니다.
엉뚱한 일, 주님과 믿음과 상관없는 일에 사로잡힘에서 풀려나야 합니다.
그 소중한 시간 마음 삶을 선한 일에 사용하지 못하고 소모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믿음은 다른 이 환경 여건에 실망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을 가슴 아파합니다.
영원을 향한 꿈을 현실에 실현하여, 한탄을 넘어 해결위해 내 것을 주고도 부족하여,
더 시간 내 피곤히 일해 슬며시 전달해 주고, 그래도 미안해 밤에 나가 또 달려갑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 다 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이고, 하나님 나라고,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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