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연세의료원 ‘유니세프 사진전’ 개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우리라운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우리라운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9월 30일까지 약 석 달간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원장 윤동섭) 내 ‘우리라운지’에서 유니세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조명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마련하고자 연세의료원과 함께 기획됐으며, 연세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의료진 및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병원 내 휴게 공간인 ‘우리라운지’를 사진전시관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전은 식수위생, 보호, 교육의 주제 아래 라오스, 모리타니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차드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다양한 삶을 다루고 있다.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고된 노동의 현장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어린이들의 생생한 순간들을 3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들은 모두 한상무 작가의 작품으로 한 작가는 2014년부터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사진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현황을 알리고, 아동권리보호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2019년에는 유니세프 본부가 전 세계 유니세프 사진 작품을 심사해 시상하는 ‘올해의 유니세프 사진(UNICEF Photo of the year)’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유니세프 구호활동과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 모두 어린이 보호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연세의료원에서 전 세계 어린이 현황을 알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사진전을 통해 어린이 보호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공간을 제공해 주신 연세의료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라로부터 이관받아 제중원을 운영하던 올리버 R. 에이비슨과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등 미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들은 후원금을 구하는 과정에 루이 헨리 세브란스로부터 거액의 지원금을 받아 1904년 조선 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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