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나눔 캠페인송 ‘당신의 손길로’에 재능기부… “힘 되고 싶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배우 안재욱. ⓒ대한적십자사 제공

▲배우 안재욱. ⓒ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안재욱이 나눔 캠페인 송 ‘당신의 손길로’ 가창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당신의 손길로’는 ‘2023년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 확산을 위한 캠페인 송으로, 배우 안재욱은 2023년 적십자회비모금 홍보물 모델로 참여할 뿐 아니라 캠페인 송 가창에도 참여하여 국민 누구나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앞장선다.

배우 안재욱은 적십자사 개인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RCHC) 창립회원으로 2017년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재욱은 국내외 재난지역과 경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2020년 코로나 재난 구호 성금 기부, 2019년도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 봉사활동 및 재난 구호 성금 기부 등 구호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2018 적십자회비모금 홍보물 모델 참여 및 내래이션 녹음 등의 재능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소유진, 간미연, 김정은, 차태현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함께 따사모(따뜻한사람들의모임)로 활동하며 각종 봉사를 이어왔다.

안재욱은 “캠페인 송 가창을 통해 나눔을 전파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재욱이 가창한 캠페인송은 대한적십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쌔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2023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부터 개인은 과거 적십자회비 참여 이력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로로 안내하고 있으며 지로 모금 방식도 향후 5년간 만 유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가상계좌, ARS, 인터넷, 은행 창구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1월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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