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팬들이 임영웅의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IM HERO’ 콘서트를 기념하며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잉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11,79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의 회원이 모여 있는 팬클럽이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2만여 석의 고척돔 콘서트는 슈퍼스타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소로 2022 IMHERO 전국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가수 임영웅이 특별히 준비한 앙코르 콘서트다. 이번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 중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와 팬 모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는 좋은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임영웅의 ‘IM HERO’ 콘서트를 기념하며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808만 원을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 21년에도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임영웅의 생일 기념 400만 원 기부 및 데뷔 5주년 기념 808만 원을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한 바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에서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8,080,000원은 그의 데뷔일인 8월 8일을 기념한 것으로, 전달된 나눔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이번 임영웅님의 콘서트 ‘IM HERO’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그 기쁨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언제나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끊이지 않고 베풀어주시는 임영웅님의 팬클럽 ‘영웅시대’분들과 ‘영웅시대 나눔의 방’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영웅님의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팬클럽 기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이사장 이동희 목사)을 설립,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 원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먼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구호를 전문으로 활동하고있는 NGO단체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아동지원·노인지원·미혼모지원·자립준비청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