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브미니스트리(E-Cove Ministry)가 3월 2일부터 인천 부평에 위치한 산곡교회에서 목요예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커브미니스트리의 ‘이커브(E-Cove: Eternal Covenant)’는 ‘영원한 언약’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7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셨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영원한 언약 안으로 부름 받은 예배자”라는 비전을 갖고 ‘디사이플스’에서 명칭을 바꿨다. 이후 한성교회, 서부교회, 큰은혜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등에서 목요예배를 진행해왔다.
이커브미니스트리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참으로 예측할수가 없는 것 같다. 그전에도 계속 그러하셨지만 딱 맞는 예배 처소를 또 다시 한 번 허락해주셔서 인천 부평에 있는 산곡교회로 왔다”며 “저희가 온다고 했을 때에 기꺼이 허락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11일 “매순간이 은혜의 인도하심이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귀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시고 계신다”며 “저희 소식들을 더 자세히 나누겠지만 귀한 돕는 손길들로 인해서 저희 예배가 하나씩 하나씩 준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13일에는 “이커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인천 부평에 위치한 산곡교회(인천 부평구 부영로 199)에서 목요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며 “지금 저희는 2월 한달동안 내부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으로 가지며 비공개로만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예배 오픈 일정은 3월 2일(목)부터이며, 이날을 기점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산곡교회 본당에서 목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된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많은 예배자 분들을 주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커브미니스트리는 2019년 1집 ‘Eternal Covenant’를 발매, 2020년 2집 ‘나의 사랑, 나의 교회’를 발매, 2022년 3집 Part 1 ‘진정 부흥을 꿈꾸는가?’, Part 2 ‘예수 우리의 중보자’를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