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되고, 힘들지 않고, 쉽고 편안히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의 결정판인 자연을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낮과 밤이 있습니다.
추위와 더위가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이 있습니다.
생로병사를 거처 완성되는 것은 사람의 수명뿐 아니라 자연 만물의 공통입니다.
식물도 어떤 물체나 물건조차도, 그 쓰일모를 바라보면 역시 같은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순환과 교체.
균형과 공평, 그를 표현하는 총량의 법칙.
그것의 완성을 위해 “순간인가, 영원까지인가”로 규정하는, 시간의 존재.
사물과 사안 사람까지를 깨닫고 느끼고 평가하고 누리는,
그 사람 자체의 이성과 감성 각종 감각의 유효기간.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면, 삶은 결국 자연처럼 흐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상실과 소멸이 아니라,
그 상실과 소멸을 통해 피어나는 영원의 생성 존재 완성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결국 주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주님 뜻 파악을 위해 애써야 합니다.
그 애씀을 가엾이 여겨주시는 주님께서,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이것이 이제까지 보아온 인간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 뜻 이루어지니, 오늘도 우리는 주님 뜻 알고자 구도자의 행렬에 섭시다.
살아오면서 깨닫고 느끼고 누리며 사는 것은, 하나님은 그 백성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믿고 살아가십시다. 기뻐합시다. 인생들을 사랑합시다. 그들에게 도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