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 (10·끝) 팀 켈러의 저서들
공저 포함해 40권 이상 저술해
각자 상황 달라 로드맵 어려워
저서 전체 숲 그리는 과정 필요
팀 켈러가 우리 곁을 떠난 이후 팀 켈러에 대한 다양한 관심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마지막 죽음 앞에서 아내와 대화하면서 “하나님이 이제 더 이상 내 책은 필요하지 않으신 것 같다”는 농담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팀 켈러의 책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은 크지만, 지금까지 공저를 포함해 40여 권 넘는 책을 남겨주신 것은 귀한 유산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팀 켈러가 직접 쓴 책뿐 아니라, 팀 켈러와 관련된 책들이 속속 연구돼 나오는 중이다.
많은 분들이 팀 켈러를 공부하고 싶지만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 각기 처한 상황과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로드맵을 그려는 것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팀 켈러 저서 전체 숲을 그리는 과정일 것이다. 팀 켈러의 유산을 정리하면서, 팀 켈러의 저서들을 중심으로 전체 책의 목록들을 정리해 보았다. (출판사 표시가 없는 책은 모두 두란노에서 나왔다. -편집자 주)
◈분류 기준
팀 켈러의 다양한 책들을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분류될 것이다. 필자는 팀 켈러의 <센터처치>에 나오는 통합적 사역을 중심으로 전체 내용들을 분류했다. 독서를 위한 분류체계이기 때문에 팀 켈러가 말한 ‘~에게 연결하는 것’이라는 큰 틀을 따랐지만, 세부적 주제들은 임의로 정해보았다.
팀 켈러는 <센터처치>에서 교회 사역의 통합성을 강조하면서 5가지 사역의 접점들(Ministry Fronts)을 소개한다.
1. 사람들을 하나님께 연결하는 것(전도와 예배를 통해)
2. 사람들을 서로에게 연결하는 것(공동체와 제자도를 통해)
3. 사람들을 도시에 연결하는 것(자비와 정의 사역을 통해)
4. 사람들을 문화에 연결하는 것(신앙과 직업의 통합을 통해)
5. 교회 개척을 통해 복음 생태계를 만드는 것
이 다섯 가지 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출간된 팀 켈러의 저서들을 분류해 보았다.
1. 사람들을 하나님께 연결하는 것
1) 복음
① 탕부 하나님 (두란노),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베가북스)
두 책은 동일한 책 ‘The prodigal God’을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한 것이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중심으로,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를 경계하며 복음안에서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팀 켈러의 복음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가지게 하고,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알려준다. <탕부 하나님>의 기초가 된 설교는 스승인 에드먼드 클라우니의 <성경 모든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다함)> 3장 ‘아버지의 환영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누가복음 15장 설교이다.
<탕부 하나님>을 클라우니의 책과 비교해 보면 팀 켈러가 복음의 이해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또한 그리스도 중심 설교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엿볼 수 있다. 평신도와 목회자들 모두에게 첫 번째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② 방탕한 선지자
원제가 ‘The prodigal prophet’으로, ‘탕부 하나님’과 비슷하다. 선지자 요나를 통해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가 인간 안에 내재된 본성임을 알려주고 복음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기술한 책이다. <탕부 하나님>과 함께 읽으면 복음에 대해 더욱 선명하게 이해되는 책이다.
<탕부 하나님>에서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를 둘째 아들과 첫째 아들로 비유했다면 <방탕한 선지자>에서는 요나서 1-2장을 통해 둘째아들의 모습을, 3-4장을 통해 첫째 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 안에는 늘 복음을 거부하는 두 성향이 있고,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할 때 생기는 영적 질병이다.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모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만 치유될 수 있다는 복음의 감격을 제시해 준다.
③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센터처치>라는 한 권으로 된 책을 복음, 도시, 운동이라는 세 권으로 나누면서, 팀 켈러와의 인터뷰를 부록처럼 포함했다. 센터처치 1권 ‘복음’을 묶은 책이다. 팀 켈러는 <센터처치>, 그리고 <설교>에서도 시작을 ‘복음’으로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는다고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팀 켈러가 말하는 은혜의 복음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은 싱클레어 퍼거슨의 <온전한 그리스도>(디모데)와 에드워드 피셔의 <개혁신앙의 정수>(부흥과개혁사)를 추천한다.
④ 복음 안에서 발견한 참된 자유 (복있는사람)
짧은 내용이지만 내용의 힘은 엄청난 책이다. 복음을 단순히 신학적 이론으로 설명하지 않고 칭의의 복음이 인간의 자존감과 정체성의 문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원제는 ‘The Freedom of self-forgettfulness’, ‘자기 망각의 자유’이다. 세속 심리학에서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기를 사랑하라’ 말하지만, 성경은 ‘자기 부인’을 말한다. 성경이 말하는 자기 부인이 결국 자기를 망각하는 자유를 경험하는 것임을 설득력 있게 선포하고 있다. 복음을 통해 정서의 회복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⑤ 내가 만든 신 (두란노), 거짓 신들의 세상 (베가북스)
팀 켈러는 죄를 설명할 때 ‘우상숭배’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단순히 행위로 짓는 죄를 넘어 마음 속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모두 우상숭배임을 알려주고, 우상을 숭배할 때 노예 상태로 예속될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어거스틴은 죄를 ‘순서가 바뀐 사랑(disordered love)’이라 불렀다. 결국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랑의 순서를 회복할 때, 사람은 참된 질서 아래 살아갈 수 있다. 많은 독자들에게 우상의 문제를 깊이 돌아보게 한 책이다.
⑥ 복음과 삶 (성경공부 교재, 리더 가이드)
복음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라는 주제로 만든 성경공부 교재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복음이 적용되는 대상인 마음, 공동체, 세상, 그리고 영원까지 변화시킨다는 8장으로 구성된 성경공부 교재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시작해서 마지막 날 임할 새 예루살렘이라는 도시까지 도시에서 도시로 이어지는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내용이다.
⑦ 공저: 복음이 모든 것을 바꾼다 (두란노), 복음이 핵심이다 (아가페북스), 복음, 자유를 선포하다 (생명의말씀사)
‘복음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된 ‘센터처치 컨퍼런스’에서 강의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팀 켈러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에게 설교하기’ 와 ‘복음의 상황화’ 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이 실렸다. 비신자에게 설교하는 구체적 원리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복음이 핵심이다’는 TGC로 불리는 ‘복음주의 연합(The Gospel Coalition)’에 속한 저자들의 열네 편의 글을 묶은 책이다. 팀 켈러는 D. A. 카슨과 ‘복음 중심의 사역’ 이라는 주제로 TGC 정신에 대해 썼고 브라이언 채플, 케빈 드영 등의 저자들이 한 편씩 기고한 내용이다.
‘복음, 자유를 선포하다’ 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으로 2017년 TGC에서 갈라디아서를 강해한 책이다. 팀 켈러는 그 중 갈라디아서 6장을 설교했다.
2) 전도와 변증
① 하나님을 말하다 (두란노), 살아있는 신 (베가북스)
팀 켈러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던 ‘The Reason for God’을 번역한 책이다. 포스트모던 시대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게 기독교를 변증한다.
팀 켈러의 변증은 복음을 향해 나가기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는 어떤 믿음이 존재하는데, 가장 기초적 믿음의 모순을 드러내고, 복음의 원리를 따라 세상을 바라볼 때, 가장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을 논증해 준다.
② 답이 되는 기독교 (두란노)
‘하나님을 말하다’ 이후 다양한 의견들과 반대의견들에 대해 다시 반론하면서 기독교의 합리성과 요즘 시대 사람들이 가지는 잘못된 신념들을 밝히고 복음이 가장 삶을 행복하게 한다고 증명한다.
시대마다 사람들의 생각을 이끌어가는 ‘문화 내러티브’가 존재하는데 그 문화 내러티브의 모순을 드러내주고 복음으로 답을 해준다. 문화를 향해 설교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③ 인생 질문 (두란노), 예수를 만나다 (베가북스)
하버드와 옥스포드 대학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요한복음을 통해 복음을 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전도와 전도 설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팀 켈러가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④ 탈기독교 시대의 전도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전도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이전 시대는 교회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사회에서 권위있는 목소리로 통용되었지만, 지금 교회의 메시지는 사회에서 통용되는 문화 내러티브와 동떨어져 있다. 이런 시대에 어떻게 문화 내러티브의 모순을 드러내면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를 소개한다.
3) 개인 경건
① 묵상: 예수의 노래들
시편을 365일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아내인 케시 켈러와 공저했다.
② 오늘을 사는 잠언
잠언을 365일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아내인 케시 켈러와 공저했다.
③ 고통에 답하다
고난과 고통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고난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고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임을 알게 해주고 고난 속에서도 주와 동행할 수 있는 은혜를 나누어 준다.
④ 기도 (두란노)
기도에 대한 안내서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친밀함을 구하는 대화(Conversation)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Encounter)이라는 두 주제를 하나로 묶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또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임을 어거스틴, 루터, 칼빈 등 옛 교회사 거장들로부터 배우고, 더 깊은 기도를 위한 지침들도 기록하고 있다. 기도의 교본으로 균형잡힌 책이다.
4) 예배
① 말씀 아래서 드리는 예배 (IVP, 공저)
예배라는 주제를 다양한 교파의 목회자가 공저한 내용이다. 팀 켈러는 ‘대도시에서 드리는 개혁주의 예배’라는 주제로 기고했다. 오늘날 예배에 대해 다양한 논쟁들이 있지만 무엇이 성경적이고 무엇이 역사적인지를 구분하며 사랑 안에서 질서를 세워가는 과정들을 설명한다. 또 리디머 교회의 예배 형식을 예로 소개하고 있다.
② 21세기 복음 전도 예배 (워십리더, 공저)
예배에 대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팀 켈러는 ‘21세기 복음전도 예배’라는 주제로 글을 썼다. <센터처치> Part7 통합적 사역에서 2장 ‘사역할 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라는 부분의 내용과 <복음이 모든 것을 바꾼다>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설교’의 요약본이라 할 수 있다.
2. 사람들을 서로에게 연결하는 것
1) 교회와 공동체
① 복음과 삶: Part3. 복음이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복음과 삶’ 성경공부 교재 안에 ‘복음이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라는 부분은 공동체 그리고 전도라는 두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②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에서는 교회에 대해 다루지만 특히 ‘Part 2 통합적 사역을 추구하라’의 6장 ‘공동체를 만나도록 연결하라’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③ 개혁주의 실천신학 (나침반)
팀 켈러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을 강의할 때 사용한 교재이다. 목회 사역의 근거와 특별직무, 소명, 목회사역을 위한 계획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④ 용서를 배우다
팀 켈러가 직접 쓴 책 중 가장 마지막 작품이다. 용서를 거부하는 문화 내러티브의 모순을 드러내고, 어떻게 복음이 용서로 이끌어가는지를 보여준다. 팀 켈러의 인격과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책이다.
용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하나님의 성품으로 바로잡고, 진정한 용서의 출발이 오직 은혜임을 알려준다. 복음이 대인관계의 영역까지 확대되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가정
① 결혼을 말하다
결혼에 관한 여덟 편의 설교를 모은 책이다. 독신에 관한 내용도 한 쳅터 포함되어 있다. 6장 ‘다름의 복을 누리라 (Enbracing The other)’에서 서로 다른 부부를 포용하는 것에 대해, 또 남편의 머리됨에 대해 케시 켈러의 입장에서 기록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② 결혼의 의미
결혼과 가정에 관해 365일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캐시 켈러와 공저했다.
③ 인생 베이직 시리즈: 태어남, 결혼, 죽음에 관하여
태어남, 결혼, 죽음에 관하여 기록한 소책자이다. 전도와 변증의 책으로로 유용하다. 팀 켈러 소천 후 ‘죽음에 관하여’의 내용은 마치 생생한 그의 신앙고백처럼 들린다.
3. 사람들을 세상과 연결하는 것
1) 사람들을 도시에 연결하는 것
① 여리고 가는 길 (비아토르)
정의와 자비 사역에 대한 책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구체적으로 도시를 섬기는 과정을 설명한 책이다. 복음주의 교회는 주로 개인구원에, 그리고 사회구원에 대해 소리를 높이는 교회는 복음이 약한 편인데 팀 켈러는 그런 공식을 깨고 복음을 바로 이해하면 이웃과 세상을 섬기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구체적인 적용들도 많은 책이다.
② 정의란 무엇인가
<여리고 가는 길>을 기초해 확장시킨 설교라고 할 수 있다. 왜 지역을 섬기는 정의 사역이 필요한지 설명했다.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은 단순한 구제가 아니라,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돌려주는 정의의 문제로 바라본다.
③ 도시를 품는 센터처치
<센터처치>에서 ‘도시’ 부분을 따로 분권한 책이다. 복음의 상황화, 도시비전, 문화참여로 구성돼 있고 팀 켈러와 앤디 크라우치의 인터뷰가 있다. 교회와 도시의 관계와 도시목회에 대해 잘 설명해 준다.
2) 사람들을 문화에 연결하는 것
① 일과 영성
신앙과 직업의 통합을 위해 쓴 책이다. 일과 직업의 관계를 창조, 타락, 구속의 관점으로 구성했고 서문에나오는 톨킨의 ‘니글의 이파리’라는 예를 통해 회복의 관점까지 소개하고 있다.
②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
<도시를 품는 센터처치>와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는 도시와 문화 구분 없이 두 주제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복음 생태계를 이루는 과정은 교회와 세상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③ 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 (공저)
그리스도인이 공적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가이드라인과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의 예를 소개한 책이다. 팀 켈러는 프롤로그에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과 2장 ‘세속 도시 속에서 소금이 소금되게’라는 부분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고, 목회자로서 어떻게 살고 행동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4. 교회 개척을 통해 복음 생태계를 만드는 것
① 센터처치,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
② Church planting (교회 내부 자료)
5. 그 밖의 자료들
마인드맵에서는 설교와 설교집, 주석 및 성경공부 교재를 ‘하나님과 연결’이라는 부분으로 구성했다.
1) 설교와 설교집
① 팀 켈러의 설교
② 왕의 십자가: 마가복음 설교집
③ 이 시대가 잃어버린 이름 예수, 예수: 성탄 설교집
④ 천국 묵상 (국제제자훈련원, 공저): 천국에 대한 2015년 TGC 컨퍼런스 설교이다(1장 생명을 선택하라, 패널토의).
⑤ 그분의 사역 (규장, 공저): 누가복음에 대한 2014년 TGC 컨퍼런스 설교이다(눅 24장 무죄를 입증하다, 패널토의)
2) 주석 및 성경공부
①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2 (주석)
② 당신을 위한 사사기 (주석)
③ 당신을 위한 갈라디아서 (주석)
④ 당신을 위한 90일 성경공부 갈라디아서, 사사기, 로마서 (성경공부교재)
⑤ 로마서 성경공부 교재
⑥ 복음과 삶 성경공부 교재
3) 하나님의 사람, 팀 켈러 (전기)
팀 켈러가 직접 쓴 책은 아니지만, 팀 켈러와 함께 사역을 했던 TGC 편집장 콜린 핸슨이 3년 동안 팀 켈러와 주위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쓴 팀 켈러 전기이다.
팀 켈러의 업적을 기리는 전기가 아니라 팀 켈러를 오늘날 그로 만든, 팀 켈러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을 추적·조사하고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지를 잘 보여준다. 팀 켈러의 저서를 읽기 전에, 팀 켈러의 전기를 먼저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고상섭 목사
그사랑교회 담임
영남신대·합동신대 졸업
팀 켈러 연구가, CTC코리아 강사
<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