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 창립 2주년 기념집회 개최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청장 김노아 목사)  창립 2주년 기념집회가 10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 기독청에서 열렸다.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청장 김노아 목사) 창립 2주년 기념집회가 10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 기독청에서 열렸다.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청장 김노아 목사, 이하 기독청) 창립 2주년 기념집회 및 <에덴시대 66 비밀을 밝힌다> 출판기념예배가 10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 기독청에서 열렸다.

기독청 사무총장 조홍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김영준 목사(여수 남광교회)가 대표기도하고 김노아 목사가 기독청 창립 경위를 설명했다.

김노아 목사는 “이 땅에 성경을 중심으로 한 구원관이 확립되어야 한다. 성경의 말씀만이 구원에 대한 확신과 천국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며 “기독청을 통해 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오관석 목사(기침)와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는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말씀을 증거하고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어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자리에는 한교연 상임회장 김병근 목사 및 이영한 장로, 한교연 바수위원장 최철호 목사 및 실사위원장 김명식 목사, 한국교회회복운동본부 이명철 본부장, 한국기독교기도운동본부 이철민 목사 등도 참석했다.

한편 한기총은 7일 오전 긴급임원회를 열어 김노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했다. 반면 같은 날 한교연은 실행위와 임시총회를 열어 김노아 목사의 가입을 승인하고, 11일 한기총의 결정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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