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천 칼럼] 이루어지는 꿈, 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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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삶의 꿈은,
하룻밤 꿈꾸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힘들게 이룬 꿈만,
견고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계산하고 또 계산하고,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값을 치르고 또 값을 치르고.지쳐 물러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죽이려면 죽여보아라,
차라리 죽겠다고, 도망치지 않고.

주님 바라보며,
차라리 그 길 다 가 죽는 것이 낫겠다고,
실제 그렇게 느껴져서, 결심하고 행동하고 낙망 않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진정한 꿈이고,
상처 상흔 흉터 두려워 않고,
책임지는 것 두려워 피하지 않고,
두렵지도 않고, 기뻐 감사하며 갈 수 있고 이루게 됩니다.

그 과정을 거쳤기에,
중간에 만난 조그만 고마움도 잊지 않고,
결코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 아닌,
하나님 은혜였고, 주변의 도움이었고, 사랑의 헌신 힘입었음을 압니다.

꿈은 힘들다 어렵다 억울하다와 상관없는, 기쁨과 감사만 있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공상은 생각만하다 힘들고 마음 계산 맞지 않으면 끝이고, 꿈은 끝까지 이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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