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진정한 자유는,
목표로부터 자유를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됩니다.
목표는 우리를 이끌어가는 힘이 될 수 있으나,
그 목표 자체로 모든 것이 완료된 상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진실된 기쁨과 은혜 감격을 주는 것은,
그 목표를 통해 시작해서 과정을 거친 후 이루어진,
최종적 결과를 통해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힘은,
목표가 제시될 진지와 열정을 확보로 시작을 이룬 후,
그것은 다만 첫 걸음이었을 뿐임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애쓰고 우리를 소모한다는 심정이 들어도 아깝지 않은 열정으로,
결국 끝까지 결과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의 어려움과 과정의 아픔을 치유할만한,
은혜의 분량과 내용을 포함해서, 그 모든 것을 덮고 위로할 만해야 합니다.
처음 목표를 세울 때부터,
퇴로 만들고, 안 되었을 때의 명분을 만드는 것은 진실 되지 못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쉽게 목표 수정이나 하고, 좌절이나 실망이나 하고, 자기합리화의 핑계나 한다면,
목표는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상처를 주고 신뢰를 상실하게 합니다.
숨어도, 피해도, 쉽게 접은 목표는 쉽게 우리 곁 떠나지 않고, 오래 괴롭힙니다.
가슴 아픈 상황과 눈물의 장면을 직시해, 두려움과 아픔에 치이지 않고,
오히려 심장 에이는 아픔으로 그것을 우리의 힘과 용기의 시작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쫓겨 다니고, 두려움으로 이것저것 피하다, 피할 곳조차 없음에 부닥치지 맙시다.
그 죽음의 두려움에 쫓기는 것이 싫어, 오히려 그 라인을 주님 은혜로 돌파합시다.
처음에는 꿈과 소망이, 더 시간 지나보면 꿈을 이룸과 소망을 이룸이 나를 살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목표 정하는 것도 축복이지만, 결과의 취득이 늘 당연한 과정이고 마침표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