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행위원장·동대표 특별 교육서 강조
교회가 살아 있는 국가들, 공산당 성공 못 해
광화문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제2탄핵 위기
마지막 백병전 단계… 중도포기 않으면 승리
혁명 하려면 이승만·박정희처럼 목숨 걸어야
10월 3일 개천절에 광화문에서 1천만이 결집해 나라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자유마을이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이어 9월 10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 목사)에서 전국 실행위원장·동대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손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별 교육 시간에 대회사를 전한 전광훈 목사는 공산주의의 역사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 뒤, “교회가 살아 있는 국가들에서는 공산당이 성공하지 못했다. 대한민국도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좌파 세력에 넘어갔지만, 한국교회와 광화문 애국 성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지켜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그러나 이대로 가다간 반드시 대한민국이 북한에 연방제로 넘어가고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며, 그렇게 되면 교회도 자유도 다 없어진다”며 “그런데도 국민들이 어리석어서 다가올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저는 돌아가신 조용기·김준곤 목사님의 명을 받아 이 일을 하고 있다. 김준곤 목사님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부흥한 이유가 복음 더하기 애국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그 유전자가 내게 희미하게 살아 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그분이 마지막 눈물의 유언으로 맡긴 기독당, 지금의 자유통일당을 성공시키고 나서 천국 따라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했다.
이어 발언한 홍동명 목사는 “대한민국에서 좌우 사상전쟁이 물리적 충돌 직전까지 왔다. 좌파 세력들이 제2의 촛불난동 시동을 걸고 있다. 문재인과 이재명도 서로 싸우다가 윤석열을 탄핵시키지 않으면 자신들이 다 죽게 생겼으니 다시 뭉쳤다. 광화문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제2의 탄핵 위기”라며 “또 그런 일이 벌어지면 이제 재기불가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했다.
전주남 목사는 “대한민국이 살려면 교회가 살아야 하고, 교회가 살려면 목사가 살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이승만을 비롯한 선각자들이 교회를 통해 세운 나라인데, 어느 순간 등이 따시고 배가 부르면서 무너졌다”며 “하나님께서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이 시대에 세우신 사람이 전광훈 목사님이다. 그에게 불타는 복음이 있기에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 이것은 정치운동이 아니라,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세우는 운동”이라고 했다.
황중선 잔군은 “대통령 비서실장의 말은 곧 대통령의 의중인데, 그 말대로 지금은 마지막 백병전 단계다. 우리가 성과가 분명히 있었다. 예수한국 복음통일로 가는 마라톤을 중도포기해선 안 된다. 마음을 가다듬고 전진하면 10월 3일에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이라고 했다.
김학성 교수는 최근 좌파 세력들이 “윤석열 정부가 독도를 일본에 넘기려 한다”고 선동하는 데 대해 “독도는 이승만 대통령이 이승만라인을 그으면서 지켰고, (좌파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이 신한일어업협정을 맺어 독도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팔았다”고 했다.
이동호 원장은 “이재명의 배후에는 온갖 주사파들이 다 있다”며 “대한민국은 정말 전광훈 목사님 말씀대로 2019년 광화문 혁명이 없었다면 앞날을 장담 못했다. 이제 올해 10월 3일 국민혁명을 통해서는 주사파들을 다 척결하자”고 했다.
강헌식 목사는 “이 엄청난 열기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살려내자는 것”이라며 “반드시 10월 3일 광화문에 1천만이 모여 예수한국 복음통일로 가자”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강단에 선 전광훈 목사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없다. 그에게 나라를 바로세워 달라고 요구하려면, 우리가 먼저 1천만을 조직해야 한다”며 “10월 3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남북한 여행 자유화를 선언하면, 북한은 자연히 무너지게 돼 있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것은 혁명이다. 혁명을 하려면 이승만과 박정희처럼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들이 위대한 결단으로 목숨을 걸었기에 우리가 지금처럼 잘 살 수 있었다”며 반드시 죽을 각오로 혁명하자. 죽고자 하면 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