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국민대회 앞두고 전국 3,518개 자유마을 특별교육
좌파들이 5만 동원하려… 우리는 10배 모아야
종북좌파와의 백병전 돌아보지 말고 전진해야
월남 패망 당시처럼 간첩 들끓고 각계 병들어
자유마을이 11월 4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국 3,518개 자유마을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9일(토)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국민대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막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유통일·G2국가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손상대TV 손상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교육에서 전광훈 목사(국민혁명 의장)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위기는 건국 당시로, 그때 이승만 지지 세력은 13%에 불과했고 박헌영 지지 세력은 78%나 됐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인 이승만이 이것을 뒤집어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했다.
전 목사는 “두 번째 위기는 6.25전쟁으로, 대한민국이 3개월 만에 대구와 부산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한에 점령당했으나, 하나님의 사람 빌리 그래함이 미국 트루먼 대통령을 압박해 미군을 파병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세 번째 위기는 이승만이 4.19로 하야한 뒤 나라가 엉망이 되고 북한이 재차 남침하려 했던 것이다. 그래서 박정희가 그래서 이판사판으로 5.16 군사혁명을 일으켰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이승만과 박정희 덕에 대한민국이 세계 6위의 국가가 됐고, 심지어는 주사파와 개딸들도 그 덕을 보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수많은 간첩들의 공작으로 국민 절반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위기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2일 민주당의 장외 투쟁에서 이재명의 발언에 대해 “윤석열 탄핵 시도가 시작됐다”며 “이제 11월 15일에 재판을 받으면 최소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국회의원직이 박탈될 뿐 아니라 대통령 후보로 나오지 못하게 될 것이기에, 완전히 나라를 뒤집어 엎으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주(장외투쟁)에는 예행연습이고 11월 9일 광화문에 5만을 동원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여러분과 저는 최소한 그 10배인 50만을 모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북한에 넘어간다”고 했다. 전 목사는 그러면서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 통일, 대기업 해체 등의 주장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11월 9일에 (좌·우 사이의) 전쟁이 날 텐데, 우리가 광화문을 지키고 있으니 좌파들이 장소를 서울역으로 옮겼는데, 우리가 행사를 마치고 떠나면 그들이 다시 광화문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우리는 밤새 지켜야 한다.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반드시 1천만 조직을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황중선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문재인 때 평화 노래만 불렀지만, 세계 역사상 종잇조각으로 전쟁을 막은 역사는 없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 낫다는 것은 좋게 들리지만 독재자들이 좋아하는 말이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황 전 본부장은 “지금 야당은 견제와 균형이 아닌 입법 폭거를 저지르고 있고, 국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용기도 없고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우리가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정린 국방부 차관은 “과거 6.25 당시 백마고지에서는 치열한 백병전이 일어나 800여 명이 전사하고 주인이 14번 바뀔 정도였다. 그때 마지막에 우리 군이 그 고지를 차지하지 못했다면 동두천 북쪽까지 다 북한에 넘겨줬을 것”이라며 “지금 우리나라도 종북좌파와의 백병전이 일어나고 있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지시대로만 전진해야 한다. 나라의 운명이 11월 9일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좌파들은 우리나라를 북한보다 못사는 나라를 만들려고 작정했다. 그래야만 김정은이 상대적으로 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모르겠다”며 “좌파들은 북한이 조국이기에 대한민국이 망해도 될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 대한민국에서 꼭 살아야 하고 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기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했다.
강북성산교회 홍동명 목사는 “월남이 패망할 때 간첩들이 나라 곳곳의 요직에 있었고, 특히 종교 지도자들도 분신자살까지 해가면서 공산화 활동을 했다. 그래서 스스로 싸울 의지를 잃으니 함락되고 국민들은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며 “지금 우리나라도 그때의 월남과 같이 사회 각계가 병들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탄핵 시위가 일어나면 완전 궤멸될 것이다. 그래서 11월 9일 국민대회는 생사가 걸린 문제”라고 했다.
헌법학자인 김학성 교수는 “박정희의 월남 파병은 자유를 위한 것이었고 경제를 발전시킨 신의 한 수였지만, 북한의 파병은 더러운 전쟁에 참여한 것이고 외통수에 빠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광장을 빼앗기면 정치도 나라도 자유도 빼앗긴다”며 “그래서 우리는 광화문 광장이라는 위대한 영토를 지금껏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동호 박사는 “박근혜 탄핵 때 최순실을 이용해 국민 감정을 건드렸던 것처럼, 지금은 김건희를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시도하고 있다“며 “저는 주사파 출신이라 그들의 전략을 잘 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공산화이고, 현 시점의 목표는 윤석열 탄핵을 통한 보수 정권 궤멸이다. 그들이 지금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과하면 반드시 김건희를 법정에 세우고 윤석열을 퇴진시키려 할 것”이라고 했다.
김수열 일파만파 대표는 “이재명이 선고를 앞두고 못 빠져나갈 것 같으니 떼거지로 압력을 넣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몇 배의 맞불로 불붙여야 한다. 이를 위해 목숨 걸고 1천만 조직을 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