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돼 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일축했다.
교회 측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사랑제일교회는 주일 예배 참석자가 약 1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라며 “특히 2019년 청와대 앞 광야교회 시절을 거치며 더욱 다양한 분들이 교회의 사역과 애국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해당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언급되고 있는 이모 씨와 관련, “사랑제일교회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거나 사례비를 받는 분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또한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대해 “조직적으로 어떤 사태를 유도하거나 개입한 적이 없음을 강조드리며,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가 나오지 않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제일교회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라와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