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해 젊은 정치인의 열정 필요”
이강산 자유통일당 청년최고위원이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당원동지협의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자유통일당은 5일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였던 이강산 최고위원을 구로구갑 당협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강산 신임 당협위원장은 6일 “과거 공업화 시대를 이끈 구로구는 대한민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지금은 지역 발전 정체로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 가격이 최하위에 머무는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라는 점에서, 어느 곳보다 젊은 정치인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강산 위원장은 “야당의 무더기 탄핵안 추진과 입법 폭주로 행정부를 무력화시키려 한 입법 내란 등으로, 대한민국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청년 정치인인 제가 민주당의 패악질을 구로부터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광화문 세력으로 대변되는 자유통일당은 동성애 허용을 강력히 반대하는 정당이고, 윤석열 대통령을 좌파 세력으로부터 지키고 그와 함께해 온 진짜 보수우파 정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이강산이 서울 구로구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상 구로구를 서울의 변방도, 낙후지역도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구로의 편안한 일상, 안전한 삶,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구로 지역 당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지역 발전과 보수 정당의 뿌리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현재 자유통일당 대변인, 청년최고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특히 젊은 인재로서 당원을 비롯한 청년층과 함께 정치적 비전을 연구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국가 발전 정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자유통일당 이강산(1989년생) 구로구갑 당협위원장 약력
▲자유통일당 청년최고위원
▲자유통일당 대변인
▲자유통일당 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