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당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2 재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과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종혁 사무총장 겸 혁신위원장은 “국민들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 분명히 ‘그렇게 하지 말라’는 엄중 경고를 했는데, 그들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며 “의회권력의 폭주가 지금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어기는 매우 나쁜 정치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며 “정권을 좌파에 넘겨주지 않으려면 먼저 이번 재보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자유통일당 공천자 명단.
△구로구청장 후보 이강산(35)
△아산시장 후보 김광만(68)
△마포구의원 후보(사선거구) 원유희(47)
△동작구의원 후보(나선거구) 박흥옥(72)
△광양시의원 후보(다선거구) 박종열(52)
△양산시의원 후보(마선거구) 김상구(69)
△대구시의원 후보(달서구제6) 최다스림(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