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尹 탄핵 인용에 대한 불복종 투쟁 선언“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자유통일당 배경혁 정책대변인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불복종 투쟁을 선언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불복종 투쟁 선언

오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한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결정이다. 자유통일당은 이 판결에 깊은 아쉬움을 표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이번 탄핵 인용은 정치적 공세와 편향된 언론들에 의한 여론몰이에 의해 이루어진 부당한 결정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최선의 노력이 탄핵이라는 부당한 정치적 희생으로 귀결되었다.

이 시간 이후로, 자유통일당은 헌재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시민 불복종 투쟁을 전개하여 더 강한 연대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낼 것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평화적이지만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면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회복하기 위한 즉각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며, 국민의 분노를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나아갈 것임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은 특정 세력의 독점물이 아니며, 권력 남용과 불공정한 정치 보복성 판결에 의해 무너질 나라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아직 살아 있으며, 대한민국은 최후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2025년 4월 4일
자유통일당 정책대변인 배경혁

▲대국본의 국민대회 파노라마 드론사진.

▲대국본의 국민대회 파노라마 드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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