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자유통일당의 정상적 활동 존중해야”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이동민 대변인 논평

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이 6일 “언론은 자유통일당의 정상적 활동을 존중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

언론은 자유통일당의 정상적 활동을 존중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정치적 표현과 결속의 자유 위에 이뤄지는 정당 활동을 보장하는 자유민주 국가다.
따라서 자유의 연대를 도모하는 자유통일당의 당원 모집 활동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일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언론에서 자유통일당이 광화문집회 등에서 당원 가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비판하는 기사가 생산하고 있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신생 우파 정당에 대해 그 합법적 당원 가입 활동까지 비판하는 건 정당의 정상적 활동을 방해하는 도를 넘는 행위다.

게다가 촛불 집회에서는 좌파 정당들이 일제히 당원모집 활동을 벌이며 이재명 대표 개인을 지키기 위해 당원이 돼달라는 문구까지 등장한 판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언론이 공정성을 버리고 편파적으로 자유통일당을 비난하는 건 말 그대로 정파적 행위일 뿐이다.

이런 식의 보도는 최근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적 지지를 받은 자유통일당 외에도 대한민국에서 신생 우파 정당의 등장을 요원하게 하는 일일 것이다.

자유통일당은 앞으로라도 언론 스스로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이런 편향 보도가 반복돼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2025년 4월 6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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