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체기사

파묘

<파묘> 흥행으로 보는 주술 환호 문화, 병드는 종교성

박욱주 교수님의 이번 영화 평론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900만을 넘어 1천 만 관객을 향해 가는 영화 <파묘>를 파헤칩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만든 오컬트 전문 크리스천 감독 장재현 연출의 이 영화에는 풍수사 역의 최민식(김상덕), 젊은 무당 김고은(이화…
소강석 프레어 어게인 무릎 기도

소강석 목사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이어령 선생님은 생전에 '사잇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이쪽과 저쪽의 사이를 좋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조직은 망하지 않아. 개발부와 영업부, 두 부서를 오가며 서로의 요구와 불만을 살살 풀어주며 다리 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