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23:43 3만 5천 성도 “복음통일 이룰 위정자들 세워 주소서”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나라를 살리고 통일의 문을 여는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3.1절 제105주년인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됐다. 준비위원회는 “복음통일이 임박한…
2023-09-08 06:53 “고전은 우리가 해석하고, 성경은 우리를 해석한다” 아마존, 네이버, 스타벅스, 캐논, 베르사체, 리니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기업들과 게임의 교집합은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이다. 아마존은 말 그대로 아킬레우스와 싸운 용맹한 여성부족 아마조네스에서 따왔고, 네이버는 제우스의 전령 헤르메스의 모자 …
2023-09-01 06:09 “서양 고전, 막연한 성경 말씀을 현실 속 이야기로” “서양 고전은 복음을 전하는데 큰 유익을 준다. 서양 고전은 우리 모두의 공통언어다. 다른 사람과 처음 만나 대화할 때 공통의 지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시작하면, 서로의 거리를 좁힐 수 있지 않은가. 또한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
2023-08-24 06:45 “청년들, 큰 교회에서 회복돼 모교회로 돌아가도록…” 한국공공신학연구소 소장 김민석 목사는 현재 교단이 다른 익산 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에서 청년부 담당자로 ‘공공신학적’ 목회도 하고 있다. 교역자들의 계획과 방침대로 진행되는 ‘탑다운 방식(Top-down) 방식 대신,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서 사…
2023-08-16 06:45 “세상의 소금과 빛 되려면, 그들과 어울리고 대화해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공신학’, ‘교회의 공공성’ 같은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돌보며 교육시키는 곳이지만, 이를 넘어 교회가 속한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일에도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다…
2023-07-12 06:09 “총장 사역도 나 아닌 하나님 것임을 먼저 인지해야” 팬데믹 상황이 마무리되면서, 한국과 세계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 수행을 위한 새로운 목표와 방향 설정으로 분주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창간 23주년을 맞아 미국 등 주요 신학대 총장들에게 교회와 선교계의 주요 현안과 전망을 청취하고 있다. …
2023-06-30 06:33 “세계 역사에서, ‘기독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골고다의 십자가는 카타콤의 십자가가 되었다가 이후 광야의 십자가로, 황궁의 십자가로, 라테란의 십자가로, 초원의 십자가로, 마을의 십자가로, 빌딩의 십자가로 옮겨져 왔다. 현대에는 귀고리의 십자가로 세워져 버렸다. 기독교는 긍정과 부정의 두 얼굴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