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생명운동가 기소한 英, 표현의 자유 우려”

영국의 기독교 단체인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 CI)는 최근 “북아일랜드에서 수십년간 이어져 온 평등 관련 법률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종교의 자유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정부는 현재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통과된 2010년 평등법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평등 관련 법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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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녹 버크

    英 법원, 성중립 대명사 거부 교사에 벌금 약 6천만 원 강제 징수

    트랜스젠더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 사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세 번째 징역형을 선고받은 영국의 한 교사에 대해 법원이 일부 벌금 (4만 유로, 약 6,380만 원) 강제 인출 명령을 내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버크…

  • Winchester Cathedral

    영국인 58% “어린 시절 교회 다녔으나 현재는 무신앙”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최근 보고서에서 “영국의 종교적 정체성이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독교인으로 자란 사람 5명 중 2명은 더 이상 신앙을 갖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교회 출석률은 감소…

  • 리바이브 유럽

    유럽 전역에 청년 지도자 세우는 ‘어웨이크닝 프로젝트’

    유럽 전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복음주의 사역 네트워크인 ‘리바이브 유럽’(Revive Europe)이 올해 봄 런던에서 열리는 ‘어웨이크닝 프로젝트’ (Awakening Project)에 앞서 100명의 차세대 리더를 훈련하고 파송 중이다. ‘어웨…

  • 구글

    英 초등학교, ‘다양성’ 강조하며 부활절 행사 취소 논란

    영국 햄프셔의 한 초등학교가 매년 진행해 온 부활절 행사를 ‘포용성과 다양성 존중’이라는 학교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스트레이 소재 노우드초등학교 스테파니 …

  • 본햄스

    최초 중국어 성경, 영국서 약 1억에 낙찰

    중국어로 된 최초의 완전판 성경이 경매에서 56,000파운드(약 1억 660만 원)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식스주 첼름스퍼드의 옥스팜 중고서점에서 발견된 이 성경은 존 라사(John Lassar)와 조슈아 …

  • The Centre for Legal Aid, Assistance and Settlement

    국제 인권단체들, “파키스탄 인권 더 악화” 강력 비판

    종교 자유 지지자들은 최근 파키스탄의 인권 상황이 더 악화된 것을 강력히 비판하며, 특히 신성모독법의 지속적 남용과 소수민족 소녀를 상대로 한 강제 개종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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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복음연맹, 독일로 본부 이전… EU 내 영향력 강화 도모

    유럽​복음연맹(The European Evangelical Alliance, 이하 EEA)은 유럽연합(EU) 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본부를 스위스에서 독일로 이전하고, 벨기에 브뤼셀에 새 대표를 임명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두 독일어권 복음연맹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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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성경 판매액, 최근 5년간 87% 급증

    영국에서 성경 판매액이 최근 5년간 269만 파운드(약 51억 원)에서 502만 파운드(약 95억 원)로 87% 급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SPCK(Society for Promoting Christian Knowledge) 그룹과 닐슨북데이터(Nielsen Book Data)의 자료를 …

  • 크리스천 인스티튜트

    북아일랜드 목사, 낙태시술소 근처서 설교했다 기소돼

    북아일랜드 콜레레인에 있는 낙태시술소 근처에서 침례교 은퇴목사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야외 설교를 한 뒤 완충구역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일랜드침례협회의 전 회장…

  •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

    국제복음주의신학교육협, 제19회 글로벌 컨설테이션 개최

    국제복음주의신학교육협회(ICETE)가 주최한 제19회 글로벌 컨설테이션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개국에서 6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그 대부분이 남반구 출신이었고, 30%가 여성,…

  • BGEA

    프랭클린 그래함,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결과에 “안타까워”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촉구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회담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안타깝게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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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기독교 법률단체, ‘조력자살법 반대’ 사순절 기도

    영국의 기독교 법률센터가 조력자살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사순절 기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조력자살법이 취약한 개인을 위험에 빠뜨릴 …

  •  독일복음연맹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복음주의 단체들, ‘이슬람 위한 30일 기도’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의 복음주의 연합단체들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슬람 세계를 위한 30일 기도주간을 가진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독일복음연맹(이하 EAD)의 프랭크 하인리히(Frank Heinric…

  • Rodrigo Santos/ Unsplash

    英 기독교 단체 “북아일랜드 평등법 개정안,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

    영국의 기독교 단체인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 CI)는 최근 “북아일랜드에서 수십년간 이어져 온 평등 관련 법률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종교의 자유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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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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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

헌법재판소(헌재)

기공협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선고 속히 하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정책위원장 권순철변호사, 이하 기공협)는 3월 31일 ‘헌법재판소는 속히 대통령 탄핵선고를 해야 …

나이지리아 살해 및 구금

“이슬람국가, 나이지리아서 ‘은밀한 지하드’ 중”

박해감시 단체 국제기독연대(ICC)의 제프 킹(Jeff King) 회장이 “기독교인을 가장 많이 살해하는 국가는 북한이 아니라 나이지리아”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