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산마루서신] 주님의 신성 유지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이시지만 몸을 지닌 인간의 한계 속에서 지내셔야만 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육신 속에 담긴 그 신성을 유지하는 노력을 하실 수밖에 없지 …

  • [산마루서신] 침묵을 끝내고 십자가로2

    십자가의 길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갈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은 지극히 명쾌하게 주께서 보여주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

  • [산마루서신] 침묵을 끝내고 십자가로1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큰 항아리골의 산마루 12월 들어 금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 동안 계속되었던 <다시 묵상하기>를 끝내고 새로운 장을 열도록 주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

  • [산마루서신] 인내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며칠 전 우연히 발견하여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준 작자 미상의 글을 띄웁니다.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드러나지 않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일수록 말이 적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주고 드러나지 않…

  • [산마루서신] 내적 자유를 얻는 길

    한해가 저무는 시간 우리는 미련 없이 이 돌아오지 않을 한 해를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내 마음에서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나는 나로서 내적 자유를 누리면서 나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한 해를 보냈다고 한다면 그…

  • [산마루서신]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는 자

    [누가복음 1:75-80]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 [산마루서신] 그만 두어야 할 때

    그만 두어야 할 때를 알지 못하는 이는 농사를 다 짓고도, 들판에서 곡식을 썩히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만 두어야 할 때는 자기만 애를 쓴다고 생각할 때 다른 사람의 칭찬을 기대하게 될 때 내가 제일 잘하니 나를 따라…

  • [산마루서신] 삶의 또 다른 어려운 과제

    인생의 길에서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하여 도전하고 헌신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나 한 해가 저무는 이때에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이 한 해 우리가 벌려 놓은 너절하고 고통스럽고 보기 …

  • [산마루서신]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훌륭한 화가는 언제 붓을 거두어야 하는 줄 알고, 훌륭한 지휘자는 어떻게 연주를 마감해야 하는 줄 압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어떻게 정리하고 마감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삶의 길에서 남기지 말 것과 남길 …

  • [산마루서신] 거듭나기 위한 솔개 몸부림

    솔개는 태어난 지 약 40년이 되면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40년이 되면 깃털이 무거워져 하늘 높이 날아오르기 힘들게 됩니다. 뿐 아니라 부리와 발톱은 굽고 무디어져 사냥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지경이 되면…

  • [산마루서신] 오늘 아침에는 뿌리 생각을 다시 했어

    오늘 아침에는 뿌리 생각을 다시 했어 전무용 아침에 잠시 산길을 걸었어. 된서리 제법 내려 마른 풀잎 위를 낙엽 위를 희끗 덮고 있었지. 그 길 갈 때마다 보는 아카시아 나무들 있었어. 지난 여름인지 그 전해 여름인…

  • [산마루서신] 언약의 사자가 임하시리

    [말라기 3:1-6]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

  • [산마루서신] 궂은 날도 있어야

    스위스 사상가인 칼 힐티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는 궂은 날씨가 계속될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이 계속 될 때"라고 삶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도 어려운 일이나 더 큰 불행은 …

  • [산마루서신] 다미엥의 기도와 십자가

    나병 혹은 문둥병이라고도 불렸던 한센병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을 피해 몰로카이라는 섬에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다미앵 선교사는 이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선교하고자 홀로 찾아갔습니다. 환자들은 복음은 물론 이 다…

  • [산마루서신] 의식과 대지의 일치

    우리가 깊은 잠에 빠지면 뇌파는 8~13 헤르츠에 이릅니다. 그런데 대지는 평소 10 헤르츠 정도로 부드럽게 진동한다고 합니다. 결국 깊이 잠 들 때에 우리는 대지와 합일에 이르는 셈입니다. 이 순간에 이르러야 가장 깊…

에디터 추천기사

성중립 화장실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법안’? 성중립화장실 문제 야기”

성중립화장실, 여성 안전권 침해 아동·청소년 유해시설 노출 가능 동성결혼, 제3의 성 인정 결과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

임병선 용인제일교회

“교회는 건물 아니니까, 다음세대 위한 파격적 건축 어떨까”

다음 세대 주중에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글로리 센터 건축 편의점, PC방과 파티룸, 연습실 스튜디오, 풋살장과 체육관까지 트램펄린 놀이방, 계단…

읽는 기도

“읽으면 기도가 되는… 말씀으로 써내려간 기도문”

말씀 듣고 기도할 수 있는 책 하나님 말씀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기도문으로 죄 다스리고 이기고, 소멸시킬 능력 만드는 기도문이란 비…

프리덤하우스

프리덤하우스, 北 52년째 ‘최악의 비자유국가’ 선정

국제 인권 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가 북한을 올해로 52년째 최악의 ‘비자유국가’로 선정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프리덤하우스가 최근 공개…

여론조사 설문 공정 정치 신앙생활 윤석열 지지 탄핵

“기독교인들, 탄핵 찬반 일반인들과 큰 차이 없어”

기독교인들과 일반인들 사이 정치적 의식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크리스천투데이)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송경호 기자

총신대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 동참

총신대학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총신대 신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이 학교가 속한 예장 합동 교단 목회자들은 6일 오후…

백석대 신대원 학생들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총신에 이어 백석 신대원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

자유민주주의서 가장 중요한 자유의 가치 수호해야 대한민국 무너뜨리려는 반국가세력과 영적 전쟁 중 진리는 명료하고 명확해… 교회가 숨지 말고 …

프로라이프 국회 헌법재판소

“부적격 헌법재판관들, 대통령 탄핵 재판 파행적 진행”

낙태 입법 손놓은 국회 큰 문제 헌재 무책임한 태도, 더욱 심각 마 후보자 임명은 강하게 압박, 국회엔 언급 無, 이중적·불공정 헌법 수호 의지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우크라이나, 톨스토이 명작을 어린이 도서관서 치우는 이유

구소련 붕괴는 러시아의 붕괴를 의미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구소련 15개 국가가 새로운 독립국가와 자주국가를 세울 천재일우(千載一遇)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