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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환

[천 환 칼럼] ‘예배의 공범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친분을 두고 교제한 타교단의 목회자로부터 조찬설교를 부탁받았다. ‘왜 하필이면 나를 설교자로 지명하십니까?’ 물으니 그분의 대답은 고신목회자로 총회장을 지냈다는 이유라는 것이다. 지방 세미나 시간을 몇 시간 미룬 채 새벽설교와 기도회를 마치고 약속…
무슬림 여성 히잡

‘전엔 상상할 수 없던’ 사우디 ‘여성 록그룹’의 탄생

사우디에서 여성에게 금지된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은 남성 보호자의 허락 없이 결혼할 수 없고, 비무슬림과 결혼은 불가능하다. 둘째, 여성은 가게 점원으로 일하거나, 여권과 신분증 발급,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도 남성 보호자의 허가가 필요하다…
하주헌 교수

타이타닉호가 보냈던 모스 부호… 그리고 DNA

1912년 4월 15일 0시 5분, 다급하게 전송된 신호 ··· ――― ···를 수신한 카르파티아호는 전속력으로 항해하여 90km 떨어진 좌표 지점에 약 4시간만인 03시 55분경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그 곳은 이미 1,513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후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처참한 …
소강석

[소강석 목양칼럼] 아쉬운 퍼펙트 스톰

지난 주 화요일(8일) 저는 충현교회에서 열렸던 총회 목사장로기도회 첫날 저녁 설교자로 섰습니다. 설교를 앞두고 이번처럼 신경이 곤두섰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지난 번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때 느꼈던 긴장의 여운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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