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김신의 기자

    “양적 성장 유혹 이겨내야 ‘예언자적 설교’ 가능”

    전편에 이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이정익 목사와의 신년대담을 게재한다. 전편에서 2019년 사회와 교계를 돌아보고 2020년의 해법을 제시한 이 목사는, 은퇴와 그 이후, 한국교회 주요 과제인 목회 계승 문제 등에 대해 기…

  • 김신의 기자

    “2020년 한국교회, 미래지향적 역할과 책임 감당해야”

    2010년대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크리스천투데이는 새해,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를 만나, 지난해를 돌아보고 사회와 교계의 각종 난제에 대한 …

  •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이재철을 ‘거침없이’ 버리셨나요?

    “오늘 4부예배가 끝남과 동시에, 100주년기념교회의 공식 담임목사는 후임 4인이십니다. 훌륭한 네 분의 목사님들을 100주년기념교회 2대 공동 담임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거침없는 은혜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100주년기념교회 김광욱 정한조

    “이재철 목사님 퇴임 전후 행보 속 3가지 메시지는…”

    “저의 떠남은 여러분들이 저를 버림으로써만 완결됩니다. … 여러분은 이재철을 버리시되, 적당히가 아니라 철저하게 버리셔야 합니다. 이재철을 크게 버리면 크게 버릴수록, 후임 공동 담임목사님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거침…

  • 최홍준

    “목사와 장로, 동일하게 목양에 목숨 걸어야”

    현재 적지 않은 교회들이 분쟁을 겪고 있다. 분쟁은 주로 교회 내 이해관계의 차이에서 일어나고, 그 중심에는 교회의 주요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담임목사와 장로가 있다.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열정적으로 사역하다 65세에 조…

  • 김용규

    “하나님을 믿습니까, 검색과 빅데이터를 믿습니까?”

    <신: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를 쓴 김용규 작가는 이 책에서 신학과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오가는 광대하고 심오한 논의들을 가벼운 대화로 시작해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분량은 많지만 누구나 도전…

  • 김용규

    “시대의 문제점 해결, 신본주의적 가치 회복에서”

    김용규 작가의 <신: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는 우리가 보통 교회에서 배우는 '하나님' 이야기와 다르다. 2,000년간 이어져 온 풍성하고 아름다운 서양문명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 김용규

    “기독교, 2천년간 고유한 사상·풍성한 사유 구축”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김용규 박사의 <신>은 우리가 보통 교회에서 배우는 '하나님' 이야기와 다르다. 2,000년간 이어져 온 풍성하고 아름다운 서양문명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 연세대 철학 김형석 교수

    “아무 고생 없이 평안히 살았다? 신앙 뭔지 모를 것”

    김형석 교수는 1920년 북한 지역에서 태어나 일제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냈고, 해방 후 공산주의의 해악을 처절히 경험한 후 신앙과 자유를 위해 '탈북'했다. 6·25 전쟁으로 부산까지 피난을 떠나야 했고, 전란 전후 있었던 교단 분…

  • 연세대 철학 김형석 교수

    “예수,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위해 모든 걸 주신 분”

    "신앙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일이다. 주님을 대신해서 사랑을 베푸는 생활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의 공존성이다(49쪽)." 김형석 교수는 신앙의 의미를 이처럼 간명(簡明)하게 이야기한다. 책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

  • 연세대 철학 김형석 교수

    “교리는 기독교 위해 있지만 진리는 인간을 위해”

    "교회는 우리끼리 즐기고 만족하는 신앙의 안식처가 아닙니다. 주님의 일꾼을 사회와 국가로 배출하는 사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지 않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본지는 설 명…

  • 장희종

    “500년 전 그들은 성경 번역에 생명을 걸었다”

    2018년, 이제 '종교개혁 500주년 그 이후'를 논해야 할 때다. 본지는 2018년 시무예배 설교자인 대구명덕교회 장희종 목사를 만나 그 이후를 모색했다. 장 목사는 2017년 40년간의 목회를 마무리하고 은퇴했다. 장희종 목사는 마지막 …

  • 이어령 신년 대담

    “딸처럼… 죽음 맞닥뜨릴 것, 내 종교는 이제 시작”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신년를 맞아 10년 전 세례를 받고 '문지방에 선'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최근 영인문학관에서 만나, 교회와 기독교, 성경 읽기, 부쩍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 등…

  • 이어령 2018 신년 대담

    “절대자의 말씀, 불완전한 인간 언어로 다 못 옮겨”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신년를 맞아 10년 전 세례를 받고 '문지방에 선'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최근 영인문학관에서 만나, 교회와 기독교, 성경 읽기, 부쩍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 등…

  • 이어령 2018년 신년 대담

    “오병이어 기적 주는 교회? 그곳에 예수님 계실까”

    "저에게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한 딸 민아와 세례를 해 주신 하용조 목사님이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까운 사람들로 치면, 저에게 있어서 그것은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서러운 것은 그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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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소셜 sns 인스타

한국 신학교육 과제: 담임목사는 ‘현장’, 부목사는 ‘트렌드’ 지적

교회의 현대사회 소통‧대응에 한계 보여줘 담임의 정규신학 만족도 5점 만점에 3.5점 목회자 대다수 평신도 신학교육에 ‘긍정적’ 한국 신학교…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김신의 기자

저출생 극복 위한 아동 돌봄, 교회 기존 시설 이용 가능해져

지역 내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 예방 차원 허용 별도 공간 마련·용도변경 생략 아동돌봄 입법청원 운동 열매 한국교회가 돌봄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