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김남준

    “탈(脫)신학적 현상, 교회가 포스트모더니즘에 물든 것”

    ‘목회와 신학’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 있다는 인식 아래 시작된 본지 [교회로 돌아온 신학] 기획에 가장 적합한 인물 중 한 명은 바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다. 철저한 청교도적 삶과 설교, 신학을 교수하는 김 목사에게 한국 …

  • 김남준

    “‘목회철학’이라는 말은 신성모독적… 오직 성경으로써”

    김남준 목사는 자신의 목회와 SNS, 독서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경건’에 대해 강조하시는데, 예배 내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설교 장면을 SNS에 올리기도 하는 현 시대에 ‘경건’의 의미란 무엇…

  • 정필도 목사 수영로

    수영로교회의 5가지 ‘부흥성장 시크릿’

    정필도 목사는 인터뷰 사이 ‘수영로교회 성장의 비밀’에 대해 귀띔했다. 정 목사는 “교회의 문제는 교역자의 문제”라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었다. -후배 교역자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나는 교회 모든 문제는 교…

  • 정필도

    이제 전세계로… “하나님 일도 은퇴하는 건 아니잖아?”

    “교단 법에 따라 70세가 되어 은퇴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은퇴하는 건 아니잖아. 감사하게도 각 나라에서 집회 요청이 계속 들어와. 너무너무 감사하지. 은퇴할 때가 되니 길을 여시는구나 싶고…. 지난 주에는 중국, 이번 주에…

  • 김병삼

    “은퇴 전까지 10개 교회 분립 개척하고 싶다”

    1981년 9월 30일 수요일 저녁, 잠실 우성아파트 단지 앞 공터 사이에 세워진 천막 건물에 200여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렸다. 그로부터 사흘 후인 10월 4일 창립예배를 드린 이 교회는, 오늘날 매주 1만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

  • 설동욱 목사

    “와서 보십시오!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과거 영국은 전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나라에 복음을 전했지만, 정작 자국(自國) 내에서는 복음의 불길이 점점 사그라지고 있다. 한국 역시 지금은 세계적 선교대국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언제 그와 같은 침체에 빠져들지 모른다. …

  • 한남대 김형태

    “군대는 6주 만에 세례식 하는데 미션스쿨은…”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대전 한남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기독교학교연맹(APFCS) 제7차 총회에서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번 총회는 ‘다문화 사회의 기독교 교육’을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

  • 백석대학교 최갑종 교수

    “‘학문의 신학’, ‘말씀의 신학’으로 회복해야”

    어찌 한 쪽만의 잘못이랴. 그럼에도 그는 “일차적인 책임은 교회보다 신학 혹은 신학교육에 있다”고 했다. 신학과 목회의 괴리에 대해 물었었다. 마침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박사)가 ‘신학자가 목회자에게 듣는다’는…

  • 백장흠

    “교회가 착한 일 많이 해도 알려지지 않아서…”

    크리스천투데이는 교계 저명인사들을 만나 [월간 초대석]을 진행한다. 본지는 이를 통해 한국 및 세계 기독교 각종 현안들을 진단하고, 이 시대 교회와 교인들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월간초대석]에서…

  • “생활과 신앙에 참고할 한국교회만의 지침서 만들자”

    한국교회의 ‘위기’는 주로 한국교회의 ‘미래’와 맞물려 있다. 교회학교의 침체와 이슬람 세력의 확장, 인터넷 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안티기독교 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여전히 ‘오늘’의 고민 뿐만 아…

  • “UAE 원전 수주, 고비마다 하나님 역사”

    2010년에는 국내에서 누가 총회장이 되느냐 누가 교회를 크게 짓느냐 하는 문제에만 연연하지 말고, 젊은이들이 끝없이 세계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그 어디에도 이만큼 준비된 젊은이들이 많은 나라는 없습니다. 국내에…

  • 최홍준

    “내년 은퇴, 그 후엔 목양장로사역에 주력할 것”

    부산 교계는 올 초 큰 홍역을 치렀다. 부산시 교육청이 180여 초·중·고교에서 소위 ‘뇌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거센 논란이 일었던 것. 다행히 최홍준 목사를 중심으로 한 교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뭉쳐서 이를 저…

  • 최병남 총회장

    “천주교·불교 사이에 낀 기독교, 기도밖에…”

    어느 목회자나 마찬가지겠지만, 최병남 목사는 유독 ‘기도’를 강조하는 목회자다. 사람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 앞에, 결국 해답은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성향은 총회장이 되어 …

  •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

    “교회일치와 민족복음화 앞장서는 신문 되길”

    지난 2000년 7월 7일 창립, 복음주의 노선에 입각해 문서 선교와 기독 문화 창달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 온 본지가 어느덧 창립 9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본지는 이사장 최요한 목사(예장 합동, 남서울비전교회)와의 대담을 …

  • 양병희 목사

    “북한 선교, 보수냐 진보냐보다 먼저는 복음”

    “통일 문제는 진보냐 보수냐의 정치적 접근을 지양해야 합니다. 가끔 북한의 봉수교회에 가서 설교를 전할 때가 있는데 저는 오직 ‘복음’에 대한 것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한 민족, 한 핏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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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소셜 sns 인스타

한국 신학교육 과제: 담임목사는 ‘현장’, 부목사는 ‘트렌드’ 지적

교회의 현대사회 소통‧대응에 한계 보여줘 담임의 정규신학 만족도 5점 만점에 3.5점 목회자 대다수 평신도 신학교육에 ‘긍정적’ 한국 신학교…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김신의 기자

저출생 극복 위한 아동 돌봄, 교회 기존 시설 이용 가능해져

지역 내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 예방 차원 허용 별도 공간 마련·용도변경 생략 아동돌봄 입법청원 운동 열매 한국교회가 돌봄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