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양병희 목사

    “북한 선교, 보수냐 진보냐보다 먼저는 복음”

    “통일 문제는 진보냐 보수냐의 정치적 접근을 지양해야 합니다. 가끔 북한의 봉수교회에 가서 설교를 전할 때가 있는데 저는 오직 ‘복음’에 대한 것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한 민족, 한 핏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

  • 손인웅

    “연합과 일치, ‘회개의 결과’로 이뤄져야”

    세계 교회가 분열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대체로 교세가 확장되던 시절이었지요. 한국교회도 고도성장기에는 서로 나뉘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쇠퇴를 경험하게 되고, 이슬람과 안티기독교의 도전이 거세졌습니다.…

  • 손인웅

    “한희년 특징 잘 몰랐다… 사안별로 연대할 것”

    손인웅 목사에게 인터뷰를 제안했을 당시에는 사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 김삼환 목사·단장 오정현 목사, 이하 봉사단)-한국교회희망연대(상임대표의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희년)-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인웅 목사,…

  •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풀러신학교가 미국 최초로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기까지

    정삼지 목사는 대담 도중 풀러신학교에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을 개설하는 일에 참여한 일화를 소개했다. 1995년에 설립된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은 신학대학원의 소속기관으로 전문 박사학위(professional degree)를 수여하고 있…

  •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교회가 ‘거룩한 박물관’ 남기려 해선 안돼”

    “기본적으로 제 철학은 ‘목회 잘하는 목회자’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회만’ 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계적으로 보자면 교회를 성장시키고 안정시켜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란 …

  • “‘섬김’, 전혀 진부하지 않은 기독인의 사명”

    이성희 목사는 시종 차분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하면서도, 이따금 민감한 이슈가 나올 경우에는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했다. 특히 목회자 납세, 이슬람 등 까다롭거나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에도 그의 주장에는 거…

  • 이성희 목사가 장신대 총장직을 고사했던 이유

    이성희 목사는 인터뷰를 마치고 여담을 나누던 도중 지난해 자신이 장신대 총장직을 고사했던 일화가 언급되자 “이 문제는 분명히 말해두고 싶다”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자가 “혹 부담이 되신다면 기사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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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소셜 sns 인스타

한국 신학교육 과제: 담임목사는 ‘현장’, 부목사는 ‘트렌드’ 지적

교회의 현대사회 소통‧대응에 한계 보여줘 담임의 정규신학 만족도 5점 만점에 3.5점 목회자 대다수 평신도 신학교육에 ‘긍정적’ 한국 신학교…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김신의 기자

저출생 극복 위한 아동 돌봄, 교회 기존 시설 이용 가능해져

지역 내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 예방 차원 허용 별도 공간 마련·용도변경 생략 아동돌봄 입법청원 운동 열매 한국교회가 돌봄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