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링컨처럼 백악관을 기도실로 삼아주길

    이상적인 세계와 현실 사회 사이에 있는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이 문제는 꿈 많은 청소년 현실문제에 직면하면서 당하는 고민이기도 하다. 이상은 큰데 현실은 너무 편벽되고 좁아 그 이상을 담을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생…

  • “사진을 본다. 우선 나부터 찾아본다”

    저에게는 잡기장이 몇 권 있습니다. ‘잡기장’이란 글자 그대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나 생각들을 그때 그 때 마다 적어놓는 공책입니다. 이런 글들은 순서도 없고, 앞뒤도 없는 글들입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에게서 들…

  • [손인식 칼럼] 새해로 안고 가는 숙제들

    2008년 중에 꼭 해결되기를 바랐던 소원과 제목들이 그대로 남아 결국 새해로 안고 가야하는 무거운 마음들이 집집마다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올해 안으로 꼭 시집이나 장가를 보내기 원했던 아들과 딸이 결국 …

  • 진정 나는 내 목회와 인생에 있어 일관성이 있는가

    저에게는 잡기장이 몇 권 있습니다. ‘잡기장’이란 글자 그대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나 생각들을 그때 그 때마다 적어놓는 공책입니다. 이런 글들은 순서도 없고, 앞뒤도 없는 글들입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에게서 들…

  • 결국 목회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저에게는 잡기장이 몇 권 있습니다. ‘잡기장’이란 글자 그대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나 생각들을 그때 그 때마다 적어놓는 공책입니다. 이런 글들은 순서도 없고, 앞뒤도 없는 글들입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에게서 들…

  • [양승훈 칼럼] 성의 진화와 세계관적 전제

    금년에는 시카고 자연사박물관(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을 두 차례나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자연사 박물관에 가면 늘 생명의 진화 코너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러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성의…

  • 나는 그냥 신자들을 사랑하려고 한다

    저에게는 잡기장이 몇 권 있습니다. ‘잡기장’이란 글자 그대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나 생각들을 그 때 그 때마다 적어 놓는 공책입니다. 이런 글들은 순서도 없고, 앞뒤도 없는 글들입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에게서 들…

  • [특별기고] 이 시대 막아서는 자의 사명

    캘리포니아 주의 Office of Vital Records는 캘리포니아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이후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한 달 뒤인 오는 6월 14일을 지나 17일부터 동성결혼 증명서를 발급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알래스카, 플로리다, …

  • [특별기고] 캘리포니아 동성결혼 판결을 개탄하며

    이미 기독일보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난 5월 15일에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이로써 캘리포니아 주는 메사추세츠 주에 이어 두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주가 되었다.

  • [최용준 칼럼] 풍차 신앙

    네덜란드를 여행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 풍차를 보셨을 것입니다. 풍차는 말 그대로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다른 일을 하도록 하는 기계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풍차도 있습니다. 풍차의 모양은 여러 가…

  • 구한말의 독립공채와 21세기의 한국 이민자

    세월이 많이 흘렀나 보다. 세월이란 게 참 이상도 하지, 그 세월이란 것이 물처럼 흘러가는 것인지, 아니면 세월이란 녀석은 그냥 가만히 서 있는데 내가 그 세월이란 경주코스를 열심히 지나가는 것인지? 아무리 살아도 이해가 …

  • 조선의 부채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대하여

    한자어 ‘선(扇)’으로 표기되는 부채는 우리의 옛 역사에 의하면 ‘죽음을 맹서하는 결의의 매체’이기도 했고, 또 ‘사랑을 증명하는 일종의 연서’ 기능도 했던 것 같다. 미국 아나폴리스에 위치한 미 해군 사관학교 박물관…

  • 5월의 꽃, 메이플라워(Mayflower)

    일찍이 사람들은 “오월오심”(五月五心)이라고 했다. 어린이날에 갖는 “동심”, 어버이날의 “효심”, 스승의 날의 “존경심”, 성년의 날의 “성심(成心)”, 그리고 가정의 달에 갖는 “애심”을 두고 그렇게 말했다. 5월만…

  • [최용준 칼럼] 배들의 지옥이 비행기들의 낙원으로

    유럽을 여행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 네덜란드의 스키폴 공항을 이용해 보셨을 것입니다. 유럽의 허브 공항으로서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그 편리함과 효율성에서 언제나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1980, 1981, 1984, 1985, 1986, 1990 그리고…

  • 미국의 교회건축과 한국의 교회건축 (1)

    교회가 건축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없다. 하지만 “교회 건축”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재정을 확보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다른 상업 건물들과 다른 점이 많아 여간 신중해지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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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소셜 sns 인스타

한국 신학교육 과제: 담임목사는 ‘현장’, 부목사는 ‘트렌드’ 지적

교회의 현대사회 소통‧대응에 한계 보여줘 담임의 정규신학 만족도 5점 만점에 3.5점 목회자 대다수 평신도 신학교육에 ‘긍정적’ 한국 신학교…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김신의 기자

저출생 극복 위한 아동 돌봄, 교회 기존 시설 이용 가능해져

지역 내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 예방 차원 허용 별도 공간 마련·용도변경 생략 아동돌봄 입법청원 운동 열매 한국교회가 돌봄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