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깔뱅의 생가와 느와용 성당의 모습.

    깔뱅의 어린시절 흔적이 남아있는 ‘느와용’

    느와용(Noyon)은 빠리에서 북쪽으로 1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으로 인구 15,000명의 전통적으로 가톨릭 중심의 도시이다. 깔뱅(칼빈)은 이곳 느와용 대성당의 위세를 느낄 수 있는 바로 그 근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

  • 모 교회

    순교 사건으로 신앙운동의 기치를 올리다

    생 제르망 데 프레 성당의 수도원장으로 개혁을 시도하던 브리소네(Briconnet)는 1518년 모(Meaux) 지방의 주교로 발령이 나자, 지금까지 개혁 운동을 함께 한 르페브르를 그의 보좌 신부로 임명하고 자신의 주교구에서 극심한 부패를…

  • 팔리시 동상

    칼빈이 더 빛나는 건 ‘행동하는 신앙인들’ 있기에

    생 제르망 데 프레 성당 정면 우측 대로쪽 성당 작은 정원에 버나드 팔리시(Bernard Palissy, 1510-1590)의 동상이 있다. 팔리시는 기와를 굽는 직공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수학·측량술·소묘·조각·스테인드글라스 제법 등을 습득하고, …

  • 생 제르망 데 프레 성당

    종교개혁 발생지가 된 ‘아주 오래된 성당’

    과거와 달리 해외 여행이 자유로워진 관계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파리를 방문한다. 하지만 대부분 많이 알려진 곳에 와서 겨우 사진 찍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 바쁜 일정이라 그곳의 역사의 정취를 맛보고 가기에는 아…

  • 무심코 지나갔던 곳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누가 먼저 가서 기록을 남겨 두었으면 좀더 쉬울 터인데……. 무엇보다 프랑스라는 나라가 너무 크다. 왜 이 일을 시작했고, 왜 이 일을 계속…

에디터 추천기사

영국 & 아일랜드 오픈도어

中 사실상 선교 전면금지… 주중 한국대사관, 주의 당부

중국 정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외국인의 종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규제하는 새로운 시행세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금지 항목에 ‘중국 국민…

민족복음화대성회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나라와 민족 살릴 마지막 기회”

교파·교단 초월 함께 교회 살려야 한 생명 전도 총력, 50만 명 구원 성령과 복음의 불씨 되살려 부흥 8천만 복음화되면 통일 당연해져 성령 역사, 교…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 본회퍼의 히틀러 암살 가담, 성경적으로 문제 없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지난 4월 9일 개봉한 영화 <본회퍼: 목사.스파이.암살자>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및 감독 토드 코라르…

제26차 개혁신학포럼 정기세미나

“개혁교회 목사, 성경 따라 정치적 설교 얼마든지 가능”

예외적 경우, 직접적 참여 가능 성경 도전 여러 악 성행하는 중 하나님 뜻 올곧게 전하면, 세상 사회·정치적 사안과 충돌, 현실 미움 안 받는 설교자…

호켄다이크

‘하나님의 뜻’에 대한 WCC의 관점과 그로 인한 변화

호켄다이크·WCC ‘하나님의 뜻’ 1. 교회 또는 구원 이끌기보다 세상 자체 샬롬 넘치는 곳으로 2. 회개 후 자녀 신분 회복보다 인간이 인간다운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