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당서 성경 거래? 북한선교의 새 길 ‘불법’엔 ‘불법’으로

이달 초 북한선교 현장에서 비보가 날아들었다. 중국 백두산 아래 마을인 장백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20년이 넘도록 목회를 해온 한충렬 목사(49, 장백교회)가 지난 4월 말, 목이 베어 숨진 채로 야산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장백 지역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혜산과 마주한 곳으로, 탈북민들이 탈북 루트로 자주 이용하는 지역이다. 한 목사는 이 길목을 지키며 탈북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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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범

    하나님은 늘 반전(反轉)의 역사를 펼치신다

    2017년 10월 현재, 우리는 매우 중대한 시점을 지나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들, 정치적·외교적·군사적·경제적인 요인들이 뒤엉킨 시점이다. 드러났거나 감추어졌거나 헤아릴 수 없는 복합적 요인들이 엉켜서, 결국 터져 나오게 …

  • 김창범

    순금처럼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비상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하지만 떠오르는 새해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경황이 없다. 온 나라가 뒤집어져 수습이 난망이다. 이름도 생소한 태블릿PC로부터 시작된 소위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 나라가 광기…

  • 북핵폐기

    북핵에 맞설 유일한 무기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다”

    북한이 창건기념일인 지난 99절(9월 9일)에 기어이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핵보유국으로 나서려는 위협적이고 돌발적 행동이다. 그 시각, 남한에서는 사드 배치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야당과 진보세력을 향해 일대 쟁투를 벌이…

  • 김창범

    북한의 비상식 때려눕힐, 하나님의 ‘초월적 비상식’

    한국교회가 북한 선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이다. 어떤 모델도 전형도 없다. 그래서 북한 선교란 이런 것이라고 감히 주장하기 어렵다. 북한 선교에 매진한 전문 사역자라고 해도, 정해진 공식이나 노선이 없다. 그때 그때 …

  • 김창범

    인구 통계에서 사라진 600만 명의 북한 동포들

    북한에 관한 통계숫자는 대개 신빙성이 없다. 어떤 통계든 객관적 근거로 발표된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한이 발표하는 어떤 수치도 신뢰도가 떨어진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통계인 인구가 대표적 예다. 북한 인…

  • 김창범

    [김창범의 북한통신] 북한 선교는 ‘애매한 평화운동’ 아닌 ‘선교적 독립운동’

    필자는 최근 독립지사 이회영 선생(1867-1932)이 세우고 운영한 신흥무관학교에 관한 얘기를 감동 깊게 들었다. 3천여 명의 청년 독립군을 양성한 이 학교는 조선의 청년들에게 구국이념과 항일정신을 고취시키고 그들을 광복의 …

  • 김창범

    한충렬 목사 순교… 위기의 북한선교, 어떻게 해야 하나?

    이달 초 북한선교 현장에서 비보가 날아들었다. 중국 백두산 아래 마을인 장백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20년이 넘도록 목회를 해온 한충렬 목사(49, 장백교회)가 지난 4월 말, 목이 베어 숨진 채로 야산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장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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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신학 이단 규정, 감리교 회복 단초… NCCK·WCC 탈퇴 보류는 안타까워”

행정총회 중 발견된 문제점들 지적 녹색·여성 신학 주창 실체 드러내 예문집 등 통한 사상 설파 막아야 기독교대한감리회 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

남경필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와 함께한 남경필 집사 “마약 중독, 사랑이 답이다”

11월 6일 다니엘기도회 간증에서 남경필 집사는 아들의 마약 중독 문제와 가족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마약 중독 문제가 개인의 비극을 넘…

조니 무어 목사 트위터

美 기독교 지도자들 “트럼프 당선인과 미국 위해 기도하자”

11월 6일 새벽(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그를 지지해 온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미국 최대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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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탈북민 정유나 자매의 간증과 북한 MZ세대

북한 사람들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념이나 정치적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과 빛 통해서만 가능 대한민국이 헬조선? 북한은 ‘헬’ 北 MZ세대 한…

순교자의소리, 중보기도

中 경찰, 교회 세례식 급습해 고령 신자들까지 체포

중국의 존 차오(John Cao) 목사가 지난 10월 15일 원난성 전슝현에서 사역하는 창 하오(Chang Hao) 전도사를 방문해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푼 후 경찰에 연…

람베스 궁

英성공회 보수 지도자들, 동성혼 옹호 대주교에 회개 촉구

세계성공회미래회의(The Global Anglican Futures Conference, GAFCON) 지도자들이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아,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저스틴 웰비(Justin W…

변증 컨퍼런스

“종교다원주의 시대, ‘오직 예수’는 편협한 주장?”

2024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가 ‘무신론 시대, 왜 기독교의 하나님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청주 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개최됐다. 기독…

외항선교회

한국외항선교회 50주년… “요즘 선교, 봉사 있지만 예수 없어”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론, 십자가, 그리고 종말론 선교, 고난·환난 없이 힘들어 절박성·긴급성 있어야 복음화 한국외항선교회(이사장 …

10.27 연합예배

[10.27 연합예배] 여운 계속되는 연합찬양대 ‘Way Maker’

가톨릭·비기독교인도 감사 댓글 차별금지법, 기독교 덕 보고 산다 총 1,400여 명 빗속에서 찬양해 오케스트라 악기들 가장 걱정돼 간절한 기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