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아이들에게 들이닥쳐야 할 순간도 있다
2년 간 예배 안 빠지던 고교생 2주째 결석했을 때 집 찾아가 3주간 안 오는 날마다 찾아가 다시 돌아와 정신 차리고 공부 청소년부를 맡고 있는 교…
한 청년이 찾아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제는 연애 대신 결혼을 하고 싶어요.” 이 청년은 “이성교제로 많은 아픔을 겪어 더 이상은 교제를 하고 싶지 않다”며 “이제부터는 무조건 결혼 전제로 이성을 만날 …
적지 않은 청년들이 이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민하고 애쓴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상대방과 나의 다름은 ‘틀림’이 아니기에 이해할 수 있다는 …
얼마 전 강연 중 한 자매의 질문을 받았다. ‘자신의 눈 좀 낮춰 달라’는 것이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눈이 너무 높아 웬만한 형제는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는 말을 당차게 했지만 실로 답답해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눈을 낮…
내게 연애 상담을 요청하는 미혼 청년들은 ‘좋은 배우자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란 질문을 자주 한다. 참 애매하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배우자’가 과연 있기는 한 것일까. 자동차도 어떤 이는 “A브랜드가 좋다”고…
얼마 전 30대 초반의 한 자매가 상담을 의뢰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믿음의 형제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신앙이 좋다는 형제를 만나보면 실망스러울 때가 많더군요. 인격이 덜 …
새해가 되면 청년들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새로운 계획을 잡고 기도제목을 작성하여 서로 나누시지요. 여러분들은 새해에 어떤 기도제목을 나누고 계십니까? 미혼 청년들과 늘 함께하고 있는 저의 새해 기도제목 …
어디까지 해봤니? 결혼 전 스킨십~ 오늘은, 우리가 참~~ 관심이 많은!!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연인사이의 '스킨십'!!!!! 뭐 연인사이 스킨십이 생각해보고 말고가 어디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죠…
“과거에 누구와 심각한 관계였다면, 으레 잠자리까지 갔겠구나 생각합니다.” “믿는 청년들이나 믿지 않는 청년들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어떤 형제는 성적 습관 때문에 죄의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남자는 미혼의 시기에 가장 성욕이 왕성합니다. 이 시기에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순간적인 눈앞의 유혹에 자기 자신을 망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더더욱 주의 말씀을 묵상하여 …
한국교회탐구센터는 지난 4월 말 진행된 제4회 교회탐구포럼 ‘교회의 성(性), 잠금해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관련 설문조사 결과 ‘기독 청년들의 성 경험’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오면서, 청년사역자들의 역할을 모색하…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교수) 주최 제4회 교회탐구포럼 ‘교회의 성(性), 잠금해제?’가 26일 오후 서울 창천감리교회 맑은내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성’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참가자가 …
스킨십의 한계와 후퇴의 축복 이화섭 소장 ▲크리스찬연애대책연구소 이화섭 소장. 연애의 목적은 결혼을 잘 하기 위한 것이기에, 결혼 이후에 한 몸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연인은 성에 관해서…
분명 좋아하기는 좋아하는데, 스킨십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커플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의 신앙·외모·조건까지 모두 좋은데, 그와 둘이 있을 때면 멈출 수 없는 그 끈기와 추진력(?)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자꾸 스킨…
법재판소에서 혼인빙자간음죄는 위헌이라는 판결이 났습니다. 여성계는 환영의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우려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올린 인터넷 댓글을 보면 혼전관계가 이미 만…
본격적인 교회 수련회 기간이 되고부터 여러 교회의 청년부나 중고등부에서 강의를 하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강의 주제는 여러 가지이지만 많은 교회들에서 성이나 이성관에 대한 주제를 다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2년 간 예배 안 빠지던 고교생 2주째 결석했을 때 집 찾아가 3주간 안 오는 날마다 찾아가 다시 돌아와 정신 차리고 공부 청소년부를 맡고 있는 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남성과 여성 두 성별만 존재하는 것이 행정부의 공식 정책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