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서경석 칼럼] 유럽교회를 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저는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유럽의 체코와 독일, 그리고 프랑스를 돌아보았습니다. 세 나라를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한 마디로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체코의 프라하는 이번에 처음 …

  • [서경석 칼럼] 나는 이래서 억류당했다

    지난 6월 13일, 나는 <나눔과 기쁨> 유럽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목회자 31명과 프랑크푸르트를 가기 위해 북경공항을 경유하다가 공항당국에 4시간 동안 억류당했다. 공항당국이 통과여객의 신분을 확인하는 경우도 처음이지만 여…

  • [서경석 칼럼] 북한 인권 침묵하는 WCC 총회는 의미 없다

    부산총회를 바라보는 심경이 착잡하다. WCC의 신학노선 때문이 아니다. 신학노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WCC 소속교단 중에는 자유주의적 교단도 있고 그런 지도자도 있겠지만 모든 교단이 자유주의 신학을 신봉하는 것이 아니…

  • 좌파였던 서경석 목사가 왜 북한인권 전도사가 되었나?

    안녕하세요. 서경석 목사가 인사드립니다. 저는 <북한인권법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의 공동대표의 한 사람으로 편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분당을, 김해을, 순천에서의 재보궐선거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지지하는 …

  • [서경석 칼럼] 왜 反정부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가?

    재개발지역의 목사님들의 단식으로 촉발된 이번 한국교회의 투쟁은 정말로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1천2백70여개의 재개발지역에서 1만2천여개의 교회들이 쫓겨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숫자는 한국교회 전체의 5분지1이 넘는다…

  • [서경석 칼럼] 한국교회의 문제점,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 <기독교사회책임>이 출범한지 벌써 6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우리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점에서 아쉬움과 회한이 많습니다. 그래서 6주년을 맞으면서 다시 한 번 우리의 할 일을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

  • [서경석 칼럼] 중국은 류샤오보를 석방하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경석목사입니다. 오늘 특별히 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서 오신 No Fence의 오가와교수님, 그리고 중국민주화연석회의의 위쩜령 한국지부장께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이 집회에 참석하심으…

  • [서경석 칼럼] 류샤오보 앞에서 부끄럽습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중국의 반체제 운동가 류샤오보가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노벨평화상이 옥중의 류샤오보에게 수여된 것은 참으로 잘된 일입니다. 류샤오…

  • [서경석 칼럼] 향후 백년을 바라보며

    ▲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I. 지난 백년 동안의 동북아의 평화와 인권을 생각할 때 평화와 인권을 위협한 나라는 일본이었다. 백년전 일본은 한국을 합방시켜 自國의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대동아전쟁을 일…

  • [서경석 칼럼] 최근 정부의 조선족 정책에 대하여

    1. 최근에 이루어진 전향적인 중국동포 포용정책을 적극 지지한다. 최근 법무부는 중국동포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안이 한국에서 아이를 낳은 동포 가족들에게 체류자…

  • [서경석 칼럼] 통일세 대신 남북협력세를 신설하자

    이명박 대통령께서 통일세를 제안하시면서 이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여러 갈래입니다. 야당은 통일세가 흡수통일을 전제한 것이므로 북한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오게 된…

  • [서경석 칼럼] 북한인권법에 대하여

    지난 7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인권포럼과 북한인권단체연합회 공동주최로 북한인권법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세미나를 통해 왜 한국에서 북한인권법이 아직도 제정되고 있지 않는가를 잘 …

에디터 추천기사

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소셜 sns 인스타

한국 신학교육 과제: 담임목사는 ‘현장’, 부목사는 ‘트렌드’ 지적

교회의 현대사회 소통‧대응에 한계 보여줘 담임의 정규신학 만족도 5점 만점에 3.5점 목회자 대다수 평신도 신학교육에 ‘긍정적’ 한국 신학교…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김신의 기자

저출생 극복 위한 아동 돌봄, 교회 기존 시설 이용 가능해져

지역 내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 예방 차원 허용 별도 공간 마련·용도변경 생략 아동돌봄 입법청원 운동 열매 한국교회가 돌봄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