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함, 헐버트, 마틴 루터 킹, 포사이스… 美 선교 투어 중 만난 ‘작은 예수’ 8인의 ‘한마디’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내년이면 대한 독립, 광복 75년을 맞는다. 우리는 1945년까지 36년간, 국권을 잃고 일본의 식민지로 지냈다. 거기다 해방 5년만에 동족 상잔의 참혹한 전쟁까지 경험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됐다. 그러나 우리는 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지난 2018년 5월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65)가 1년 3개월여만에 입을 열었다. 대북사업을 진행 중이던 김동철 목사는 2015년 10월, 함경북도 나선에서 체포돼 약 31개월간 억류 생활을 해야 했다. …
‘인권’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 각 지자체들의 친동성애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각 지역교회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문제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경기도에서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이 소리소문없이 통과된 것…
북한 김정은 정권이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6일 오전 한반도 서쪽인 황해남도 과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의…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외교 갈등이 해결 국면은커녕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시대 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 판결로 본격 촉발된 양국간 갈등은 주로 정치적 차원이었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이 절대적…
초·중·고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각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본격적으로 여름성경학교와 캠프를 비롯한 각종 여름 행사를 개최해 개인의 영성을 재점검하고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며 새신자들의 ‘회심’을 위해 기도…
노무현 정부 시절, 교계는 ‘사학법 개정’ 파문으로 몸살을 앓았다. 교계와 사학계의 극렬한 반대에도 2005년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해 강행 처리돼 2006년 7월부터 발효됐다. 2007년 7월 재개정되긴 했지만, 기독교계는 당시…
김명혁 목사와 최복규 목사가 지난 20일 ‘주일성수 신앙의 영성을 염원하며’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김명혁 목사는 매달 한 차례씩 교계 원로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늘날 한국교회에 필요한 영성에 대해 대화하고 토론…
3대 세습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조화(弔花)를 보냈다. 조화를 가지고 온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상주를 직접 찾은 것이 아니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 청…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해외 유명 신학자들이 국내 대형교회나 신학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강연을 전하고 우리 신학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올해도 본지 6월 5일자 지면에 본지에 소개된 인물만 3명이다. 새문안교회에서 지…
동성애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이 한데 모여 6월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퀴어축제’를 개최했다. 사실 이날 열린 행사의 공식 명칭은 ‘서울퀴어퍼레이드’이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20…
헌법 제20조는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다. 헌법 제20조는 제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제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명시했다. 제1항 ‘종교의 자유’는 대한민국 …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대한민국 영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 감독과 출연진, 스태프 등 영화를 만든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심사위원…
16일 개봉한 영화 <교회오빠>가 선전하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독립예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전체로 봐도 7위를 기록하면서 ‘롱런’의 가능성을 높였다. 개봉 첫 주 성적이 이후 영화관 상영 기간을 좌우한다는 점…
국무총리를 역임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석가탄신일 사찰을 방문해 ‘합장’과 ‘반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교 언론도 아닌 일반 언론들이 비판에 나섰다고 한다.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런 논란 자체가 거…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