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365일 날마다 큐티·묵상·기도 돕는 책들
2025년 새해를 맞아, 365일 매일 하루하루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팀 켈러 | 윤종석 역 | 두란노 | 39…
◈영원한 죽음, 지옥 흔히 ‘죽음’ 하면 사람들은 생물학적인 개념, 곧 ‘육체의 호흡이 끊어진 것(시 104:29; 146:4)’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그것은 죽음의 한 부분일 뿐이고, 그 이상의 무거운 의미들을 함의한다. ‘육체의 …
‘무죄한 아담’이 ‘선악과 언약(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아래 있었던 것과 ‘범죄한 죄인’이 ‘율법 아래’ 있는 것과는 그 ‘의미’와 ‘목적’이 전혀 다르…
◈인류를 동일한 죄인으로 만드는 율법 율법은 인간의 개인적인 선, 착함, 의를 무(無)로 돌리고 모든 인간을 호리(毫釐)의 차이도 없는 동일한 죄인으로 만든다. 스스로를 의롭다고 자처하는 의인(義人)도, 죄의식에 주눅든 …
유추적인 믿음 신앙(혹은 신앙의 확신)을 지나치게 ‘주관적인 체험’에 의존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이적과 신비 체험’을 하고, ‘직관(intuition, 直觀)적인 중생의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을 통해 비교우위적 신앙의…
성경은 곳곳에서 ‘생명(life)’과 ‘빛(the light)’을 연결짓는다. 그 대표적인 구절이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빛…
개혁신학에서 반틸(Cornelius Van Til, 1895-1987)의 ‘전제주의(Presupposition)’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전제’의 핵심은 ‘하나님의 창조’이며, 이를 성경 해석의 중요 고리로 삼는다. 이 ‘창조’에서 ‘하나님의 영광’, ‘…
하나님의 자녀가 잘못 해서 받는 여러 시련들이(‘연단을 위한 시련’은 여기선 논외로 친다) ‘심판’인가, 혹은 ‘징계’인가? 필자가 생각하는 답은 ‘하나님의 자녀에겐 심판(condemnation)은 없고 징계(discipline)만 있다’이다.…
흔히 사람들은 인간의 불행은 사단(satan)이 그의 삶에 분탕질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이 평안한 삶을 구가하려면 평안의 박탈자 사단을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인간 불행의 제 1원인자…
‘인간의 전적 무능(total inability)’이란 단지 ‘인간이 자력으로 구원을 이룰 수 없다’는 뜻일뿐더러, 심지어 ‘구원을 주는 그리스도 복음도 자력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여기에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
하나님의 사랑 때문 알미니안(arminian)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류를 위해 구속을 이뤄놓고 그것을 취할지 말지는 그들 스스로 결정하게 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역시 그들이 지도록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
구속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두 종류이다. ‘일반은총적 사랑’과 ‘특별은총적 사랑’이다. 전자(일반은총적 사랑)은 창조주로서 피조물에 내려주시는 일반적인 사랑이다. 의인과 악인 그리고 동식물에게 그들의 생존에 …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과 마귀의 대결 구도’로 놓는다. 심지어 인류사(人類史)를 ‘하나님과 마귀의 투쟁사’로 규정하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구속사(救贖史)를 ‘그리스도와 마귀의 대결적 관점’에…
오늘날 ‘오직 성령(only Holy Spirit)’의 슬로건(slogan)은 오순절주의자나 세대주의자들의 전유물로 간주되고, 일부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교회들에선 오히려 그것이 터부(taboo)시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는 모두 성령에 대한 오해…
‘인간의 죽음’은 그 자체로 숭고한 의미가 없진 않지만, 현실적으로 언제나 비참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특히 악성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엔 더더욱 그렇다. 이런 죽음의 비참함을 볼 때, 과연 인간은 하나…
◈계시이며 심판자인 율법 태초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I am that I am, 출 3:14)’은 ‘말씀’이신 성자(요 1:1)를 통해 자신을 피조물들에게 계시하셨다. 무죄했던 아담은 하나님에 대해 누구로부터 어떤 가르침을 받지 않았어…
2025년 새해를 맞아, 365일 매일 하루하루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팀 켈러 | 윤종석 역 | 두란노 | 39…
기독교인이라 해도 정치적 성향은 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친중 친북 좌파 정권을 지지하려면, 적어도 다음 사항들을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관은 친중 친북 좌파 정권의 그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