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함, 헐버트, 마틴 루터 킹, 포사이스… 美 선교 투어 중 만난 ‘작은 예수’ 8인의 ‘한마디’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합니다(히 4:12). 말씀은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거울을 관찰하지 말고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을 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요구조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끊임없이 "이것은 나다, 나에…
여러분은 성경을 얼마나 읽고 있습니까? 어쩌면 우리 시대의 비극은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나 말씀의 권능은 땅에 떨어졌다는 데에 있습니다. 요즘은 라디오, 인터넷, TV 등과 같은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말씀이 쏟아져 …
여러분에게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키에르케고어는 성경을 '사랑의 편지'라고 합니다. 필자도 이 해석에 뜻을 같이 합니다만 많은 사람들, 특히 신학생들은 성경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여러가지 방법으로 성경을 해부하고 있…
여러분은 '말씀'을 누가 읽는다고 생각합니까? 아마 당연한 질문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읽는 사람이 말씀을 읽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키에르케고어에게 이것은 조금 복잡한 문제입니다. 물론 말씀을 읽을 때,…
요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관련된 책들도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루터를 재조명하려는 시도들도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키에르케고어의 저작인 <자기 시험을 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믿음의 확신 혹은 구원의 확신을 가르칩니다. 성도의 믿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것 같으면, 다시 한 번 붙잡아 주기 위해 성경구절을 찾아 제시합니다. 교회 교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꽉 붙들…
지난 시간에 행위와 공로가 얼마나 분리하기 힘든지를 말씀드렸습니다. 행위 없는 공로를 인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정의 없는 법도 실현 불가능하지요. 왜냐하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이 존재하니까요. 혹은 …
신앙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은 부자 청년 이야기를 다 아실 겁니다. 어느 날 부자가 예수님께 와서 묻습니다. "무슨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선한 일을 묻는가? 선한 분은 오직 한 …
키에르케고어의 글쓰기 스타일은 조금 독특합니다. 가명의 저자의 책과 자신의 이름으로 낸 책이 있습니다. 일명 사상서와 강화집이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상서들은 가명의 저자의 책이죠. 가명의 저자도 여러 명 등장 합…
키에르케고어의 작품은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후기 작품의 특징은 적극적으로 기독교를 변호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날로 변질돼 가는 기독교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리는 그동안 키에르케고어의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선물에 대한 생각의 마지막 시간으로, 선물을 통해 평등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
지난 시간에 선물을 주고 "숨는 것"은 주는 자의 의무이고, "찾는 것"은 받은 자의 의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시간 선물을 받는 자가 어떤 노력으로 준 자를 찾아야 하는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나눌 이…
우리는 지금까지 따지고 보면 "선물을 주는 자의 의무"에 대하여 나눈 것입니다. 선물을 주는 자는, 어쨌든 선물보다 못한 자입니다. 왜냐하면 받는 자는 주는 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선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요. 뿐…
우리는 지난주부터 비물질적인 선물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비물질적인 선물 중에서도 지식의 선물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키에르케고어는 목사님이나 교수님들이 교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런 생…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