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한스 큉

    ‘신앙과 거리 있는 사람에게도 복음 설명할 수 있는 신학자’ 한스 큉

    교회 향해 비판 목소리 낸 반항아만은 아니다 쇄신 일으키고 자신이 개혁안 실천하고자 해 교회일치 첫 발 내딛고 종교간 협업 증진시켜 스위스의 로마가톨릭교회 신학자 한스 큉 박사(Hans Kung, 1928-2021)가 4월 6일 독일 튀빙…

  • 명상 요가 휴식 일몰 뉴에이지 지혜 바닷가

    뉴에이지 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나타내는 기독교 5대 그룹

    1) 예수 없는 세계 평화 추구자들 2) 일부 기독교 영성운동가들 3) 일부 CCM 선호자들 4) 일부 오순절 운동가들 5) 현대판 영지주의자들 1. 기독교계 일각에서 뉴에이지운동가 앨리스 베일리(Alice Bailey, 1880-1949, 이하 앨리스)가 …

  • 라이온 킹

    기독교 공인 이전… 로마 제국 내 초대교회 박해의 역사

    가장 비극적·잔인한 핍박, 디오클레티아누스 치하에서 박해 맹렬할수록 진실한 예수 신앙인들 열정 뜨거워져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인 탄압 중지… 다분히 정략적 플라비우스 유스티누스(Flavius Justinus, 100-165) 2: 제3-4세기…

  • 판테온 로마 건축물 이탈리아 고대 관광 돔 교회 만신전

    로마제국 박해에 ‘순교’로 응답했던 예수 신앙인들

    기독교인들, 로마인들 눈에 이방인 또는 이단자로 외국 종교 관용적이었으나 기독교인에 유독 가혹 유스티누스, 이그나티우스, 폴리캅… 교부들 순교 플라비우스 유스티누스(Flavius Justinus, 100-165) 1: 제2세기의 박해 예수가…

  •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이것도 찬송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 때문에 홀로 집에서 지내는 동안 <찬송가>(한국찬송가공회, 2006)에 담긴 노래들을 열심히 불렀다. 성경을 통독하듯 찬송가를 큰 목소리로 통송했다. 찬송은 언제나 나에게 은혜 충만을 선물한다. 나…

  • 바울 선교여행

    사도 바울이 전도자들에게 줬던 4가지 단순한 지침

    유대인들로부터 ‘이단의 괴수’로 낙인찍혔던 바울 로마제국 황제 가이사에 직접 재판 받으려고 상소 신학적 사변과 철학으로 인기 끄는 아볼로 등 경계 바울 정립한 예수복음 교리, 정통신학의 지위 차지 5. 이단의 괴수 …

  • 바울

    사도 바울, 기독교의 창시자인가?

    자유주의 신학, 예수교와 바울교 구분하는 입장 예수 상품화, 구원론 교리화·신학화했다고 주장 하지만 예수님 제자들 바울 이단자라 하지 않아 자유주의 신학과 정통신학 사이, 또는 현대 에큐메니칼 신학과 역사적 기독…

  • 사도 바울

    바울, 다메섹 도상에서 어떻게 처음 본 예수님 알아보았을까?

    유대인이라는 정체성, 민족적 우월감과 자존감 근거로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진리임을 어떻게 알았을까 자신이 전하는 복음 진리 계시성과 독립성 강조한 바울 브니엘신학교 총장 최덕성 박사님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

  • 렘브란트 ‘수산나와 두 원로’.

    박원순 극단적 선택… 수산나 이야기, ‘미투 사건’의 원형

    미모의 여인 수산나는 인류의 오래된 ‘미투 연루 사건’의 주인공이다. 로마가톨릭 교회의 구약성경 외경 다니엘서 13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권력 사회가 모함받은 피해자를 억울하게 하는 패턴의 원형이다. 주전 200년 경…

  • 리포르만다 로마가톨릭 종교개혁 학술회

    코로나19… 2020년, ‘뉴 노멀’ 온라인 교회 시대 열리다

    사도들은 마스크 쓴 사람들이 찾아오길 기다렸을까 바울이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코로나에 직면했다면 온라인 교회, 예배·성찬·설교 오락거리 만들지 않아 1. 온라인 교회의 등장 온라인 교회, 네트워크 교회 시대가 열…

  • 총신대

    총신대학교의 바벨론 포로 시대

    1. 해임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 최근 총신대학교 이사회(관선임시이사회)는 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윤리학을 가르치는 이상원 교수를 해임시켰다. 징계위원회가 결의한 것을 받아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이 건은 사…

  • 아비뇽 교황청

    [최덕성 칼럼] 교회의 바벨론 포로 시대

    아비뇽 유수, ‘교황권 몰락’ 상징하는 사건 중세 교회, 이후 끝내 옛 권위 되찾지 못해 당시 많은 사람들, 교회 개혁 필요성 인식 ▲로마교회의 교황청(프랑스 아비뇽, 감옥 형태의 건물). ⓒ리포르만다 1. 중세 교회의 구…

  • 안젤리아 왕 중국계 예술단 션원 무용수

    라합과 유디스, 신천지… 선의의 거짓말, 성경에서 허용되는가?

    악성 코로나19 ‘덕분에’ 로마가톨릭교회가 성경에 포함시키는 위경 <유디스(Judith, B.C. 100경 추정)>를 정독했다. 왜 신학자가 위경을 읽느냐고 따질 독자가 있을 법하다. 나는 소설도 읽고, 무신론자의 글도 읽고, 기독교 신앙에…

  • 동두천 난민 공동체

    국내 체류 외국인, 이 땅의 나그네에게도 100만원을 주라

    나그네(strangers)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나 삶의 터전이나 나라를 떠나 사는 사람이다. 객(客), 타국인, 외국인, 이방인이라고도 한다. 대한민국 체류 나그네 노동자들은 약 250만 명이다. 대전염병 사태로 다수가 자국으로 돌아…

  • 프란치스코

    ‘코로나19 발병설’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통점

    바이러스, ‘기회는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지위, 신분, 지식, 종교 고려 없이 무차별 공격 단 한 명의 감염자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감염원 유입 미차단, 국민 생명과 안전 사지로 권력, 질병 정치에 이용하면 국…

에디터 추천기사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울 힘조차 없는 탄식, 곳곳에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 “곳곳에서 울 힘조차 없는 탄식”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한국교회가 긴급구호에 나섰다.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큰 항공사고로 여겨지는 이번 참극 앞에서 한국교회는 …

새해 일출

2025년, 한국교회의 4가지 사명을 생각한다

세계 선교 완성에 지속적 공헌 전 세계 기독교 변증 사명 감당 기독교 정체성 회복 사명 헌신 건강한 종말 및 재림 신앙 확립 불안한 국내 정치상…

신학자 올해의 성경구절 2024

신학자 20인, 성경으로 돌아본 2024년과 내다본 2025년

학자들 신약 9인, 구약 11인 선정 로마서 8장 28절, 최초 중복 선택 어렵지만 희망·용기 잃지 말아야 하나님 섭리 역사 선명하게 확신 2024 올해의 사자…

2025년 새해 신년 신년사

“새해, 사랑 실천할 때 화목과 평화 찾아올 것”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치권 중심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화합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

생각, 자연, 풍경, 묵상, 정신

2025년 새해, 365일 날마다 큐티·묵상·기도 돕는 책들

2025년 새해를 맞아, 365일 매일 하루하루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팀 켈러 | 윤종석 역 | 두란노 | 39…

10.27 연합예배 서울시청 앞 광장 및 인근 지역 드론 사진

2024년,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을 분석한 ‘한국교회 빅데이터 보고서’가 발표됐다. 가스펠투데이와 크로스미디어랩이 공동 연…

탈북민 강제북송

연말까지… 돌아오지 못한 강제북송 탈북민들

2024년이 이틀 남은 가운데, 올해 마지막 ‘중국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12월 30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

새에덴교회

무안공항 참사에… 한국교회 송구영신, ‘환호 대신 기도’

슬픔 당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검정 옷 입고 예배드리는 교회도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 무안공항 참사로 나라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

Crossforthenations.org

그리스도인, 불필요한 죄책감과 부담감 내려놓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리스도언약 교회 담임목사이자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케빈 드영은 미국 전역에서 차세대 복음주의 리더이자 설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