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에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성도 됩시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은혜란 무엇인가?>의 저자, 오경석 목사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시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성경공부 교재 집필 및 고신 총회교육원 연구원 사역 등을 바탕으로 교회 교육과 관련된 교재와 서적을 주로 써왔던 저자…
영광의 회복: 성경적인 예배 신학의 회복 다니엘 I. 블록 | 전남식 역 | 성서유니온선교회 | 588쪽 | 12,000원 예배는 단지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안다. 예배를 그렇게 좁은 의미로 제한할 수 없다. 한편 삶…
세상 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중병(췌장암)에 걸려 생사를 오가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치유받고, 그 은혜가 감사해 평생을 전도자로 살겠다고 다짐한 종의 기록이 담겨 있는 <췌장암은 내게 축복의 행진곡이…
유진 피터슨은 “성경을 읽되 제대로 읽으라”고 요청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대로’의 의미를 밝혔다. “성경을 읽되, 성경을 읽지 않는 다른 사람들보다 유리하게 해주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또는 감정의 고양을 위해…
종종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교회로 유명 복음주의 저자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대표적으로 데이비드 플랫). ‘새벽기도’가 특별히 주목을 받는데, 주중에 한 번 모여 기도하는 것도 점차 힘을 잃고 사라지고 있는 현실 가운데 …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이동환 전 목사는 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했다(2023년 12월 8일). 성경은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라고 요구한다. 그러…
상처 입는 인생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상처를 입으며 긴 인생을 살아간다. 이러한 상처가 자기의 마음을 괴롭히는가 하면, 그 괴로움이 심화되어 육체적으로도 아플 수 있다. 인생을 사는 동안 이 상처들이 자꾸 모이면 마음의 …
우리에게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과 관습이 존재합니다. 이 요소들엔 좋은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점도 있기에, 시대와 상황에 맞게 개선이 필요하고 그렇게 되어 왔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시대나 문화적·환경적 요인과 …
모두 한 번쯤은 우울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불안감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불안한 감정을 극복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울증…
설교는 목사의 가장 큰 책무이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이 된다. 목회를 막 시작하려는 자에게 선배 목사가 자주 하는 조언이자 경고 중 하나는 ‘성도들은 목회나 목양을 못하는 목사는 참고 인내하지만, 설교를 못하는 목사는 절…
<사모들의 속마음: 요즘 사모는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읽으면서, 만일 아내가 여덟 번째 저자로 참여했다면 어떤 내용으로 삶을 나눴을까, 그리고 그것은 목회자인 필자에게 어떤 감동 또는 부끄러움을 주었을…
비관적으로 말하자면, 가정 예배는 기독교 안에서 꺼져가는 심지와 같다. 점점 힘을 잃어가고 곧 사라져 버릴 것만 같다. 하지만 영원히 인자하신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들에게 천대에 걸쳐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그들과 대대…
‘영화가 좋다’ 또는 유튜브의 영화나 드라마 등을 요약해서 소개하는 것을 보면, 마치 그 영화를 다 본 듯하다. 그런 것에 맛들이면, 영화나 드라마를 정상적으로 보기 힘들지 모른다. 보더라도 1.5배속으로 해야 조급성이 좀 …
하나님 하실 수 없는 12가지 덕분 우리는 평안하게 숙면할 수 있어 하실 수 없어 더 크고 위대하신 분 성육신 통해 모두 경험하고 승리 어린아이에게 복잡한 것을 설명할 땐, 최대한 눈높이에 맞춰 여러 가지 예시와 납득할 …
파리 올림픽이 폐막한 지도 3주가 지났다. 메달이라는 목표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들의 땀과 도전 정신이 돋보였다. 모두 노력했고, 그 결과를 성적으로 받았다. 대부분 사람들의 기억엔 금메달리스트가 남게 될 것이…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판단을 유보하고 하나님 뜻을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