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테르툴리아누스 아우구스티누스 칼뱅

    ‘평신도 신학’이 간과해선 안 되는 지점, ‘교회’

    고단하고도 복잡한 세상의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믿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때로는 혼란에 빠지기도 하고 교회와 세상의 간극으로 인해 깊은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 웨스트민스터 총회

    기독교 교리, 짧은 시간에 쉽게 알려주고 싶을 때

    제목이 맘에 들지 않았다: ‘3시간에 끝내는?’ 저자도 처음부터 인정했다. “일단 고백부터 해야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과장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사기입니다. 기독교 교리를 아무리 핵심만 뽑아낸다해도 3시간에 끝낼 …

  • 김진영 기자

    잘 되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안 되면 하나님께 버림받아서?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미래학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먼저 주님께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고 말씀하셨기 …

  • 광주청사교회(담임 백윤영 목사) 부설 마룻바닥영성전수팀은 1월 18일(목)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 소재 광주청사교회 마룻바닥영성체험관에서 ‘제1차 마룻바닥영성체험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겸손을 아무리 연구해도, 교만은 우리 속에 도사리며 언제든…

    가장 좋아하는 CCM 가사 중 ‘주님 가신 그 길은 낮고 낮은 곳인데 나의 길과는 참 멀어 보이네 난 어디로 가나’라는 진솔한 고백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명백하게 온유하고 겸손한 삶이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

  • 렘브란트 논쟁 중인 두 노인

    인생의 가을 맞이한 이들에게 보내는 老신학자의 편지

    저출산 초고령 시대를 살면서 ‘노인 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모세가 하나님께 간절히 요청했던 지혜로운 마음, 곧 ‘우리 날 계수함’을 우리는 여간해서 배우지 못하는 것 같다. 인생의 봄과 여름을 즐기고 …

  • Ben Vaughn/ Unsplash.com

    천국, 힘들 때 가끔 꺼내보는 희망의 장소 아닌… 훨씬 가까운 곳

    우리가 하나님을 볼 것이다 찰스 스펄전, 랜디 알콘 | 서경의 역 | 터치북스 | 336쪽 | 24,000원 스펄전은 평생 대략 천만 명에게 설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설교는 63권의 책으로 묶인 총 3,561편에 달하는데, 발행되는 데 63…

  • 다음 세대 다음세대 소녀 장난 MZ 알파 다른 다름 그름 옳음 점프 소녀 청소년 도약

    교회 안에만 순종적 아이들이 많다? ‘요즘 애들’에 대한 선교적 고찰

    한 세대를 온전하게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듭니다.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세대일 경우, 그 힘겨움은 배가됩니다. 한 세대가 공유하는 문화와 맥락은 때로는 뚜렷하지 않게 개개인에게 스며들…

  • 은하수 등대 밤하늘 우주 별 표지 세계관

    기독교적 관점으로 한국 대표 서정시 다시 읽기

    시는 감성을 담은 장르이다. 하지만 감성적이라는 것이 감정에만 매몰되거나 순간순간의 감각에 갇혀 버림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문학의 자리에 대신 SNS가 자리하는 듯한 현대의 흐름 속에서는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김기석

    공감과 배려로 다가오는 김기석 목사의 묵직한 언어들

    메마른 언어가 난무합니다. 그러한 말은 ‘나’만을 향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하는 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진심이나 공감이 들어갈 공간이 없습니다. ‘나’만을 채우고자 하는 말은 ‘너’를 고갈시킵니다. 울…

  • 피노키오 거짓말 코 거짓 사기 인형

    MZ 세대, 1020 여성들의 25가지 거짓말

    MZ가 뭐길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세대가 출현했다고 난리다. 지금의 10대와 20대를 묶어 MZ세대로 분류한 뒤, 세상이 그려내고 지적하고 다루는 방식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그들은 단지 무례하거나 무지한 세대가 아니다.…

  • 상담

    공감은 문제 해결 방식 아닌… 이해·사랑하는 방식

    기독교 상담과 성경적 상담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둘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심리학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상담은 심리학을 수용하거나 이용한다. ‘통합주의’라는 말도 사용하는데, 성경과 …

  • 청소년 회복 서울광장 어웨이크닝

    10대 자녀들을 둔 크리스천 부모의 양육 방법과 자세

    “우리에게는 두 명의 십대 아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우린 집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이번 주말이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미나에 참석한 부부가 행복하지 않은 얼굴로 한 말이다. 10대 아이를 양육하는 …

  • 민들레 꽃 자연 성장 바람 솜털 부드러운 성령 비행

    가는 곳마다 향기를 전해주는 사람

    가는 곳마다 향기를 전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손길이 닿는 곳은 이내 화사해집니다. 활기가 없던 곳이 충만한 생명이 약동하는 곳으로 변합니다. 우울과 슬픔이 지배하는 시간은 언제부터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합…

  • 바흐

    음악, 하나님의 영원한 선물

    ‘목사는 예배인도자’라는 말이 있다. 악기를 연주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말도 아니다. 찬양대나 연주팀을 인도할 줄 모르고 심지어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이 말은 의미가 있다. 목사는 …

  • 하나님의 임재 연습

    하나님의 임재 연습,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클래식 음악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하나만 꼽으라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흐의 첼로 무반주 조곡이다. 클래식 CD나 LP 자체를 얼마 갖고 있지도 않음에도, 그 중 적지 않은 것들이 여러 연주자들이 연주한 바흐 첼로 무반주 조…

에디터 추천기사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울 힘조차 없는 탄식, 곳곳에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 “곳곳에서 울 힘조차 없는 탄식”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한국교회가 긴급구호에 나섰다.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큰 항공사고로 여겨지는 이번 참극 앞에서 한국교회는 …

새해 일출

2025년, 한국교회의 4가지 사명을 생각한다

세계 선교 완성에 지속적 공헌 전 세계 기독교 변증 사명 감당 기독교 정체성 회복 사명 헌신 건강한 종말 및 재림 신앙 확립 불안한 국내 정치상…

신학자 올해의 성경구절 2024

신학자 20인, 성경으로 돌아본 2024년과 내다본 2025년

학자들 신약 9인, 구약 11인 선정 로마서 8장 28절, 최초 중복 선택 어렵지만 희망·용기 잃지 말아야 하나님 섭리 역사 선명하게 확신 2024 올해의 사자…

2025년 새해 신년 신년사

“새해, 사랑 실천할 때 화목과 평화 찾아올 것”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치권 중심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화합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

생각, 자연, 풍경, 묵상, 정신

2025년 새해, 365일 날마다 큐티·묵상·기도 돕는 책들

2025년 새해를 맞아, 365일 매일 하루하루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팀 켈러 | 윤종석 역 | 두란노 | 39…

10.27 연합예배 서울시청 앞 광장 및 인근 지역 드론 사진

2024년,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을 분석한 ‘한국교회 빅데이터 보고서’가 발표됐다. 가스펠투데이와 크로스미디어랩이 공동 연…

탈북민 강제북송

연말까지… 돌아오지 못한 강제북송 탈북민들

2024년이 이틀 남은 가운데, 올해 마지막 ‘중국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12월 30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

새에덴교회

무안공항 참사에… 한국교회 송구영신, ‘환호 대신 기도’

슬픔 당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검정 옷 입고 예배드리는 교회도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 무안공항 참사로 나라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

Crossforthenations.org

그리스도인, 불필요한 죄책감과 부담감 내려놓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리스도언약 교회 담임목사이자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케빈 드영은 미국 전역에서 차세대 복음주의 리더이자 설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