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6] 주디스 버틀러

    20세기 성혁명은 급진 페미니즘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페미니즘에 대한 저명한 학자들이 많지만, 지면상 대표적인 주디스 버틀러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1956-)는 동구 유태인 가정 출신으로, 미국 철…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5] 미셀 푸코(3) 그의 생애

    정신의학, 특히 정신분석은 정신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과거력을 조사하여, 현재의 정신상태와의 관련성을 연구한다. 이는 바로 푸코의 지식의 계보학적 연구 내지 지식의 고고학적 연구와 비슷한 방법이다. 이…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4] 미셀 푸코(2): 그의 이론에 대한 비판

    푸코의 주장에 대해 당연히 반론과 비판도 많다. 이들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푸코의 ”계보학적“ 연구방법에 대한 비판이 있다. 즉 그가 연구에 인용한 역사적 사료가 선택적이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푸코는…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3] 미셀 푸코(1): 그의 주장

    미셀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는 프랑스의 유명한 좌파 철학자이자 또한 유명한 동성애자이다. (푸코의 이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3회에 걸쳐 푸코에 대해 논의하려 한다) 그는 평생, 방대한 자료를 발굴하여, 역사적으로 진…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2] 일상에서의 성혁명(2) 마음의 상처

    섹스의 정신적 차원이 인간으로 하여금 동물과 구별되게 해준다. 그러나 인간도 육체를 가진 이상, 인격과 감정은 근본적으로 섹스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통제되지 않은 성혁명적 프리섹스는 성병과 임신과 낙태 같은 문제…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1] 일상에서의 성혁명 (1)

    1960년대 당시 세계적 석학들이 프로이트 막시즘, 비판이론, 싸이키델리즘, 해방이데올로기, 사회구성주의 철학 등등 어려운 말들을 하고 있을 때, 서구 사회의 대중문화는 재빠르게 프리섹스 사상을 상업적으로 전파하기 시작…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90] 크리스천 페미니즘, 가능한가?

    역사적으로 초기 기독교에서 성모마리아를 기렸던 운동은 일종 여성운동이었다. 크리스천 여성들은 동정녀 마리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던 그 품성을 본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품성은 153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9] 급진 페미니즘의 분화

    제2파 페미니즘 시기 동안 여러 종류의 급진 페미니즘들이 등장하였다. 막스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은 사유재산 제도가 도입되면서 등장한 계급사회 때문에 생겨났다고 본다. 남성들이 생산 수단을 사적으로 소유하게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8] 문제는 급진 페미니즘이다

    60년대를 지나면서 페미니스트들 사이에 점차 이데올로기에서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즉 급진 페미니즘(radical feminism), 막시스트 페미니즘(marxist feminism), 사회주의 페미니즘(socialistic feminism) 등이 등장하였다. 이 기간에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7] 성혁명과 제2파 페미니즘

    페미니즘(여성주의)이란 남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여성의 인권을 증진하려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차원의 운동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페미니스트들은 사회가 남성의 관점을 우선시하고 있고, 여성들을 부…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6] 에이즈 – 성혁명의 곪아터진 열매

    60년대 서구사회의 성혁명과 프리섹스 풍조는 성병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왔다. 그런 성병들 중 가장 큰 타격을 준 성병은 1981년 최초로 발견된 에이즈이다. 처음 미국에서 다섯명의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들에서 발견되었는데,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5] 게이 아젠다

    "게이 아젠다“(Gay agenda, 또는 homosexual agenda)는 동성애자들이 국가나 사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도 내지 계획을 의미한다. 즉 정부나 사회 나아가 NGO들과 개인들을 설득하여, 동성애는 물론 동성혼과 civil union을 인정하도록, LGBT…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4] 알파세대를 위한 기도

    2023년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성혁명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하는 이유를 새삼 생각해 본다.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 그것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미래를 위해서이다. 미래의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것은 우리의 다음 세…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3] 동성애가 DSM에서 삭제된 경위

    1960년대 인권운동, 히피운동, 68학생운동, 여성운동, 동성애 운동, 반정신의학 운동 등등, 반문화운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1969년 6월 28일), 뉴욕 그리니치 지역의 한 게이바(Stonewall Inn)에 경찰이 불심검문하여 동성애자를 체포하…

  • 이명진 원장

    아이들에겐 섹스가 아닌 건전한 윤리관과 국가관이 필요

    국가교육위원회에서 2022 교과과정을 의결했다. 하지만 교육부 차관의 제기한 절차적 문제 때문에 회의를 재소집한다고 한다. 학계와 교육계를 포함한 각 계층의 의견이 일부나마 반영된 결정이라 그나마 마음을 쓸어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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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맹 시대, ‘기독교 문해력’ 제안합니다”

2024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동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회장 이승문 교수)·한국기독교교양학회(회장 이인경 교수) 공동학술대회가 ‘고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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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핵가족화, 5060 고독사, 비혼 출산, AI, 마약…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김향숙)에서 2024년 연말을 맞아 올해 가정 이슈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다음은 구체적 내용. 1. 초핵…

김상준

9주년 맞는 ‘원크라이’ 김상준 사무총장 “나라 위한 기도회, 위대한 유산”

‘국가 위한 기도’ 문화 되살려야 그리스도인 최고의 방법은 기도 내년 우크라 인근 방문 기도 예정 원크라이가 2025년 9년째를 맞아 1월 3일 오전 1…

탄반연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5차 기자회견

탄핵반대범국민연합 “계엄, 야당의 폭정과 독재에 대응한 것”

탄핵반대범국민연합(탄반연합)이 18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

박한수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세상은 진리와 거짓의 영적 전쟁터”… 홀리브릿지네트워크, 7천 용사 세운다

3040 목회자 중심으로 리더 양성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질서 수호 사회 변혁할 교회/기관/단체 연합 홀리브릿지네트워크 선교회는 3040세대의 젊은 …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 제1기 웰다잉 Well-Dying 최고위 과정

“신학대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과정”

천국 입학 준비, 잘 안 돼 있어 죽음 생각과 대화 피하는 현실 당하지 않고, 맞이하는 죽음을 국내 신학대 최초로 개설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

보험료 성별 정정

67만 국민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반대” 대법원에 서명 제출

개인 의사만으로 결정할 수 없어 신중한 절차와 명확한 기준 요구 절차 지나친 간소화, 오남용 우려 성별 구분 중요 사안들 혼란·갈등 동반연과 …

김진홍 목사

“부정선거 밝히려 대통령직 건 것 아닌가… 우왕좌왕 말고 결과 기다려야”

계엄, 처음엔 부정적이었지만… 尹 담화에 공감 강력히 하지 않았고, 국회의 해제 요구 받아들여 부정선거, 자유민주주의 체제 기반 흔드는 위기 음…

기독교학술원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의 긍정적 기여와 중요한 오류는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106회 월례 학술포럼이 ‘새 관점 학파의 칭의론 비판’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